블로그는 직장일과 다르다?!

블로그는 직장일과 다르다?!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경험과 느낌 그리고 정보들을 인터넷이라는 창을 통해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남녀 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블로그를 통해 생성된 여러 정보들은 전문가들에 의해서 작성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사용되어 지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이용되어지기도 하죠.

 SnippyHolloW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서 얻는 유익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적은 금액이지만, 개인적인 용돈 벌이도 좀 하고, 이웃 분들로부터 유익한 글이였다는 칭찬 섞인 댓글이 남겨질 때면 알게 모르게 소박한 기쁨이 제 맘에 싹트기도 합니다.  특히, 블로그에 올리는 모든 글들은 대개 순수한 저의 생각과 의지만으로 생성되어지기 때문에 조금은 수동적일 수 있는 직장에서의 일이나 다른 여타 업무와는 달리 색다른 성취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tonyhall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자기 사업을 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직장 일의 경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정해진 월급 이상을 얻기가 어렵지만, 자신만의 사업이나 일을 할 경우 자신이 노력한 만큼, 그리고 자신이 뛴 만큼 모든 이윤이 자신에게 뚝딱~ 떨어지기 때문에, 수동적인 사고방식이 아닌 철저한 주인 의식을 갖게 되죠.  물론, 직장 일을 하면서도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분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아시다시피 잔혹한 셀러리맨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ㅋ

 markhillar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블로그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리거나 부업으로서 꽤 괜찮은 결과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웹 사업이나, SNS활용, 마케팅 쪽을 공부한다고 생각한다면 꽤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매일 같이 올린 자신의 포스팅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작문 실력과 언어 능력 개선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아시다시피, 블로그는 절대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낼수 있고, 상대적으로 수동적일 수 있는 직장일과는 달리 자신의 사업처럼 가꾸어 나가는 솔솔한 재미가 있습니다.  블로그는 바로 자신 것이고, 자신의 JOB입니다.  블로그 성장이 때론 더딜 수도 있지만, 소중한 컨텐츠 하나 하나가 모두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완성되어 가는 블로그를 보면서 큰 행복감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