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기타 리뷰

영화 파울볼 리뷰 /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

반응형

영화 파울볼 리뷰 / 김성근 감독과 고양 원더스

 

 

 2015년 한국 프로야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연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흥행 아이콘으로서 언론에서 매일 같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2013년과 2014 2 연속 꼴찌를 기록한 무기력한 팀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재 멋진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한화 이글스의 이러한 돌풍과 변화 뒤에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라는 걸출한 리더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얘기를 한다.

Mathew Ingram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영화 파울볼 김성근 감독이 맡았던 고양 원더스 독립 야구단의 창단부터 해체까지 3년의 기간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한 매우 독특한 영화이다.  대리 운전 기사, 전직 야구 선수, 헬스 트레이너 수많은 낙오자들이 프로 야구 선수가 되기를 꿈꾸며, 마지막 열정을 태우는 곳이 바로 고양 원더스 독립 야구단인 것이다.  사실 역시 생각없이 영화를 봤다가, 김성근 감독을 통해서 서서히 변화되는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해체 뒤에도 꿈을 쫓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매우 감명을 받았다.

Paul L Dinee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사실 영화를 찍을 때만 하더라도 팀이 해체될 거라는 예상을 제작진들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팀의 해체가 영화의 결말을 더욱 짠하게 만들어 주었고, 꿈을 향한 열정 그리고 노력 사이에 존재하는 좌절감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영화이다.  고양 원더스 선수들과 김성근 감독을 통해 꿈의 가치는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깨닫고, 배우게 되었던 같다.  오늘도 자신의 꿈을 향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한번쯤 봐야 영화라고 생각된다.  파울볼~ 정말 좋은 영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