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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만 더 뛰어봐! /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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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터만 더 뛰어봐! / 김영식

 

 

세상에는 크게 가지 유형의 부자가 있다.  하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물려받은 재산으로 손쉽게 부자가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비록 물려받은 재산은 아주 작지만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척박한 땅에서 스스로 부자가 사람이다.  <10미터만 뛰어봐!> 저자인 김영식 회장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천호식품이라는 유명 건강 식품 회사의 오너가 인물이다

 

만약에 저자인 김영식 회장이 부잣집에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성공한 사람이라면,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아마 그리 감동을 선사해주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인 김영식 회장은 20억이 넘는 빚더미에 올라서보기도 했고,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 월세 생활을 걱정하며 가난한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불투명한 미래와 매우 절박한 여러 순간에도 그는 꿈을 포기 하지 않았고, ‘오늘도 10미터만 뛰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자수성가의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렇게 그의 실제 삶을 통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달할 있게 되었다.

<10미터만 뛰어봐!>에는 좋은 말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뚝심을 가져라, 일기를 써라, 약속 시간을 지켜라, 한가지 일에 집중하라, 인사를 잘해라.  정말 한가지도 버릴 것이 없는 매우 좋은 격언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에서도 가장 나의 맘을 사로잡았던 글귀는 바로 것이다. 

거센 파도가 유능한 선장을 만든다.

지금 우리나라는 나라 안팎으로 매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개인도 장기 불황의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어느때 보다도 힘겨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어떤 이들은 이제 이상 희망은 없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정치가들과 대기업을 원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인 김영식 회장은 <10미터만 뛰어봐!>에서 불안한 미래와 사회 그리고 잘나가는 부자들을 원망하지 말라고 말한다. 

오히려, 오늘도 꿈을 꾸며 10미터만 앞으로 정진하라고 조언한다.  역시 책을 통해서, 지금 시대와 환경이 아무리 크고 거센 파도처럼 느껴지더라도, 그것이 나를 강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불투명한 전망이 넘쳐나는 시대에, <10미터만 뛰어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켜 있는 매우 소중한 책인 같다.  한번쯤 읽어볼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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