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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통 / 김기중

 

 

 

<행복한 고통>이라는 책은 제목이 맛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인데, 행복한 고통이라~ 솔직히 책을 펼치기 전까지 저자가 이런 제목을 사용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많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정말 제목 하나 기가 막히게 지었구나!’라는 생각이 것이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가장 먼저 밝힌다.  고도비만, 희귀한 배체트병, 형에 대한 열등감 책의 초반부 내용을 읽을 때면, 마치 나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 같기도 하고,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는 같기도 했다.

 

 

저자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밝힌 , 인생의 가장 터닝 포인트가 자전거와의 만남과 (RAAM: Race Across America) 도전기를 책의 중심부에서 본격적으로 펼쳐나간다.  그리고, 자전거 대회를 통해서 얻어낸 자신의 귀중한 깨달음들을 책의 곳곳에서 언급한다.  책을 읽다 보면, 참여 기간 동안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많은 부상을 많이 당하고, 힘겨운 상황들이 자주 연출되는데, 옛날처럼 쉽게 포기하지 않고, 고통을 극복하며 참된 기쁨을 마주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 감정들이 교차되기도 했다.

 

 

대부분의 행복은 자기의 참모습을 찾으려는 데서 온다. 

 

- 에라스무스 -

 

 

나는 책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은 편안한 삶이나 앞에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이나, 신념을 갈고 닦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저자가 그리 유명한 사람은 아니였으나, 너무나 배울 것이 많았고,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인 이였던 같다.  <행복한 고통> 삶이 힘겨운 이들에게 읽어볼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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