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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의 기적 / 제프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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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의 기적 / 제프 샌더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아침 5 기적> 벼르고 벼르다 마침내 읽게 되었다.  솔직히 제목만 놓고 보면, 너무나도 식상한 내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우 신기하게도 나는 책을 읽고 벌써 3일째 연속으로 새벽을 깨우며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있다.  그대로 정말 기적과 같은 습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만약 습관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면, 나는 책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는 책을 선택하기 전에 매우 딜레마에 빠져있었다.  30 중반의 나이로 자기계발을 마음 속에 품고 있지만, 정작 회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힘이 넘쳐나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사일을 이것 저것 도와주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기 일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 & TV 함께 스트레스를 풀다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당연히 다반사였다.  올해도 수많은 계획들을 세웠지만,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정말 아무런 계획도 실천 없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내용( 읽기, 단어 외우기, 다이어트 ) 실생활에 적용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막상 그런 일들을 시작하려고 많은 이들은 일상의 분주함 때문에 자기 계발을 멈추거나, 시간 없음을 탓하며 현실의 벽을 쉽사리 인정해 버리게 된다.  그러나, 책의 저자인 <제프 샌더스> 그런 반복되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아침을 깨우고, 고요한 새벽 시간을 자기계발에 투자하면서부터 자신의 삶이 달라졌다고 한다.  

 

직장, 가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있는 유일한 시간이 바로 아침이라는 것이다.  아침은 고요하며,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자유를 가져다 준다.  그리고, 습관이 지속되면 안정감 있는 자아 발전을 누릴 있다는 것이 책의 핵심이다.  물론, 저자는 책에서 아침 5 기적과 관련된 세부적인 실천사항들을 매우 많이 기재하였다.  나는 책이 무엇을 계발 해야 하는가?’ 아니라 어떻게 자신을 계발을 해야 하는가? 초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제목은 매우 식상하지만, 매번 반복해서 자기계발에 실패한 이들이라면, 정말 도움이 만한 책이다.  한번 읽어 것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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