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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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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의 링컨이야기 / Dale Carnegie 데일카네기의 링컨이야기 / Dale Carnegie 최근에 을 매우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을 통해서 데일카네기라는 저자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서인지, 나는 라는 책을 구매 할 때도 큰 고민 없이 쉽사리 선택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링컨의 일대기를 저자인 데일카네기가 정리해서 엮은 책이다. 아주 오래 전에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는 그 책과 달리 링컨의 위대한 모습뿐만 아니라 링컨의 인간적이고, 평범한 모습 그리고 세세한 과거의 상처까지 잘 담고 있어서 좀 더 독자들이 링컨의 인간다운 모습을 바라볼 수 있도록 깊이 배려하고 있는 것 같다. 어찌 보면, 링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나도 위대한 인물을 다루고 있기 때..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리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리뷰 기분 좋은 토요일 아침~ 우연찮게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생겨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한참을 고민 하다가 조조 할인 영화를 한편 보러 CGV에 들렸다. , 등 평가 좋은 영화들이 요즘 꽤 많지만, SF영화라면 환장을 하는 나는 의 강렬한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결국 간단한 먹거리를 사 들고, 오전 10시 50분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혼자서 영화보는 것을 자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마치 극장이 나의 소유인 것 마냥 발 뻗고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의 출연진 중에는 낯익은 인물들이 참 많았다. T-1000의 이병헌, 여주인공에 에밀리야 클라크, 그리고 영원한 히어로 ‘I’ll be back’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까지~ 영화를 감상하기에 ..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 최성락 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 최성락 이지성 작가의 을 읽고 난 이후에, 나는 마치 자기계발서 중독에 걸린 사람처럼 요즘 쉴 새 없이 엄청난 책들을 휘몰아치듯이 읽어나가고 있다. 오늘도 몇 시간 만에 자기계발서 한 권을 다 읽었는데, 내가 읽은 책의 제목은 이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적어놓은 글을 봤는데,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달리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상당히 눈에 많이 띄어 나도 모르게 쉽사리 지갑의 문을 열게 되었다. 책의 저자인 최성락 교수는 책 제목처럼 자기계발서에 영감을 받아 꿈에 그리던 외제차를 구입하는데 성공한 사람이다. 그리고, 자신이 이루어낸 그 경험을 토대로 자기계발서의 이로움과 실천 방향을 수집, 재정리하여 또 다른 자기계발서인를 출간하게 된 것이..
보상장(LETTER OF INDEMNITY) / 하자 서류 매입 보상장(LETTER OF INDEMNITY) / 하자 서류 매입 수출상이 하자 있는 서류로 네고은행에 매입을 요청할 때, 수입상이 은행에 제출하는 각서를 보상장(LETTER OF INDEMNITY)이라고 한다. 수출자가 L/G NEGO를 진행 시, 보상장은 하자있는 서류를 매입하는 네고은행이 수출자로부터 징구하는 서류이다. Jed Sulliva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선적 서류에 하자가 있는 경우, 수입상이 서류 인수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수출상과 수입상의 관계가 신뢰할 만하고, 서류 하자가 수입상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을 경우에는 대금 결제 거부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고, 보상장(LETTER OF INDEMNITY)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Dale Carnegie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Dale Carnegie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20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에 하나라는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몇 일전에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카네기라는 작가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었고, 뭔가 이 책을 읽으면 내 삶이 한층 더 긍정적으로 많이 발전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아주 오래 전에 쓰여진 책이라서, 책의 내용이 지루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나의 쓸데없는 걱정거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빨려들 것 같은 작가의 필력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책장을 쉴새 없이 넘겨 나갔다. 나는 이 책이 어떻게 1900년대에 쓰여진 책인지 싶을 정도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인간관계에..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30대 후반에 접어든 나는 요즘 항상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직장 생활 그리고 육아 문제로 꿈을 쫓아 살기보단 하루하루 일상에 안주하고, 리스크를 피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그리다 보니, 10대와 20대 때에 품었던 그 수많은 꿈과 간절한 열정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 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나가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평범하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 안에 이루고 싶은 수많은 꿈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저 먼발치에 묻어두고, 이제는 늦어버린 걸까? 그냥 오늘 하루를 버티는 거지 뭐? 라는 생각을 하며 큰 기대 없이 살아가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라는 사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익히 알고 ..
아열대 육식어종 ‘피라니아(Piranha)’ 발견 아열대 육식어종 ‘피라니아(Piranha)’ 발견 강원도 지역 저수지서 아열대 육식어종 '피라니아'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오늘 보았다. 이빨이 사람의 이를 닮아 '인치어'로도 불리는 이 물고기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인데, 누군가가 관상용으로 물고기를 국외에서 들여와, 저수지로 방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국내에서 겨울이 시작 되면 모두 폐사할 가능성이 크고, 최근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 주변 하천으로 흘러들어 갈 가능성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여름 휴가 계획을 즐겁게 짜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신경이 꽤 쓰이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rik Cleves Kristense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발견된 시기가 초여름이고, 수온 23~24도 정도에서 한번에 최대 3~4천..
다이닝센 아이스퀘어점 [김해 부원동 맛집 / 파스타, 피자] 다이닝센 아이스퀘어점 [김해 부원동 맛집 / 파스타, 피자] 메르스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 때문에 한동안 외출을 삼가던 우리 가족이 드디어 약 한달 만에 외식을 하러 김해 부원역 아이스퀘어를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에 와이프가 먹고 싶어하던 메뉴는 돈까스였는데, 이리 저리 둘러보더니 다이닝센이라는 독특한 파스타, 피자 전문점이 매우 저렴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우리를 유혹하기에 급하게 노선을 변경하게 되었다.다이닝센 홈페이지에 가보니,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이 있던데, 그 말처럼 뭔가 단조롭지만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매장인듯 하다.내부 사진도 몇 개 찍었는데,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깔끔하면서도 매우 현대적이다. 와이프도 나도 매우 좋아라 하는 분위기였다.밖에 나와 있는 메뉴 사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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