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법 / 고코로야 진노스케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법 / 고코로야 진노스케 은 책 제목부터가 매우 유쾌하고, 신선하다. 책의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제목이 어설프거나, 매력이 없으면 독자들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은 책 제목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나 역시도, 유쾌한 책 제목 때문에 시선을 빼앗기게 되었고, 결국 이 자기계발서를 읽기로 마음먹게 되었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들은 정말 읽기가 편하다. 하지만, 종종 몇몇 책들의 경우 눈살을 찌푸리게 될 정도로 무지하게 따분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책의 내용이 전혀 공감 안되거나, 너무 수준 높은 내용들을 담고 있을 때 그런 지루함이 나에게는 유난히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여하튼, 은 내가 딱 좋아하는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