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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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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

 

 

사이먼 사이넥이라는 저자는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라는 베스트 셀러와 TED강연 동영상으로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  나는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번도 그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여하튼, <나는 일을 하는가?>라는 신선한 제목에 이끌리어 나는 책을 깊이 탐독하기 시작했다.  <나는 일을 하는가?> 주제를 단어로 요약하자면, 나는 굳은 신념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세상을 바꾸는 ,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지속할 있는 , 고객들의 소비 욕구를 끌어당기는 , 우리가 생각할 있는 모든 위대한 일의 시작은 바로 신념 [사전적 의미: 어떤 사상이나 생각을 굳게 믿으며 그것을 실현하려는 의지]’ 통해서 시작 된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성공을 쟁취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것을 내가 (Why)?’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위대한 일을 성취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신념이 있었다고 책은 말한다.  스티브 잡스는 완전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Why(신념) 있었고, 게이츠는 모든 사람들에게 퍼스널 컴퓨터를 보급하고자 하는 Why(신념) 있었고, 마틴 루터킹 목사는 인종 차별을 없애고자 하는 Why(신념) 있었다.  많은 현실주의자들 어떻게, 무엇을 (How, What)하면서 먹고 것인가?’ 신경쓰지만, 정작 내가 일을 (Why?)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질문하지 않는다.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사람을 진정으로 열광시키는 것은 바로, Why(신념, 사상, 혹은 비전)이다.  나는 책을 통해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신념이야 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같다.  책과는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대단한 같다.  사이먼 사이넥처럼 이렇게 독창적이며, 색다른 시각을 가진 자기계발서 작가들이 넘쳐나니 말이다.  바로 자유분방한 사상과 철학의 힘이 미국이 최강자로 우뚝 있는 진정한 힘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나는 일을 하는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해 주고 싶은 자기계발 서적이다.  한번쯤 읽어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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