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칼럼

과거를 통해 내다보는 SNS의 미래?!

반응형

과거를 통해 내다보는 SNS의 미래?!

 

 

 요즘 세상은 모바일 문화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IT기기에 대한 루머와 출시 소식 그리고 각종 게임, 유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이야기 거리들이 인터넷을 통해 매일 같이 수십, 수만 가지씩 유저들을 향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삼성, 구글, 애플,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한 IT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은 하루가 달리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주기도 2년에서 1년으로 또 1년에서 6개월로 매년 시간이 더해갈수록 점점 더 짧아져 가고 있죠.

저작자표시 shawncampbell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과거, 90년대 텍스트 서비스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었던 PC통신, 그리고 증가된 인터넷망 보급을 기반으로 대유행을 했던 싸이 월드, 모바일과 함께 새로운 신 풍속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카카오톡은 국내 유저들의 삶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토종 SNS의 대표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SNS의 성장배경은 단편적인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에 의해서 자리잡은 것이 아니라, PC & 모바일 하드웨어와 통신 수단의 복합적인 성장세와 매우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luc lega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가 될지도 모를 구글 글래스와 같은 기기들의 모습들을 상상해본다면 모바일을 중심으로 번져가고 있는 현재의 SNS처럼, 미래의 SNS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를 거듭하게 될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진화해온 SNS의 큰 줄기는 ‘PC통신 -> 인터넷 () -> 모바일라고 볼 수 있는데요.  통신 속도와 보급이라는 이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SNS는 끊임없이 앞으로도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2TOP: Wallpapers, Fashion, music,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특히, 현재 많은 기업들은 앞다투어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컴퓨터와 모바일 그리고 태블릿 등을 주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아나가고 있다는 것과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빠른 통신 수단의 발전은 과거 꿈처럼 여겨졌던 유비쿼터스 개념을 현실화 시킬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것을 더욱 더 확실히 느끼게 해줍니다.  앞으로, TV, 자동차, 가전 기기 심지어 안경과 같이 실생활에 쓰여지는 수많은 기기들 속에 IT기술은 더욱 더 많이 심겨지게 될 텐데요.  SNS는 단순히 텍스트와 글 그리고 사진을 주고 받거나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나라와 기업 그리고 각 개인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의 통로이자, 막대한 정보의 창으로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거듭진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느끼고 있는 모바일 SNS의 파급력, 어찌보면 이것 역시 미래에 모든 것이 구축된 상태에서 등장하게 될 SNS과 비교한다면 어린아이와 같은 유년기에 불과한 개념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