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 위로용 김밥 아내 위로용 김밥 3.1절에 와이프가 집안일과 육아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머리가 아프다며, 작은 방에 누워서 몇 시간 동안 이불을 뒤집어 쓰고선 잠을 자더군요. 어떻게 하면 와이프의 스트레스를 풀어 줄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제 주특기인 김밥을 만들어 달래줘야겠다 싶어 집 앞 슈퍼에 가서 간단한 김밥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찌지고 볶고, 짜르고 와이프가 깨기전에 완성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눈치 없게 아프다며 누워있던 와이프가 김밥 재료가 셋팅되기 무섭게 벌떡 일어나더군요. 정말 눈치없기는~ ㅋㅋ 사진 촬영은 와이프 솜씨입니다.^^ 어쨌든, 재료가 준비되니 꽤 그럴싸합니다. 싹둑 싹둑~ 김밥 자르기 어택!!!~ㅋㅋ 와이프가 저의 김밥을 자르는 솜씨를 보고선 은퇴하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