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 이지성 30대 후반에 접어든 나는 요즘 항상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직장 생활 그리고 육아 문제로 꿈을 쫓아 살기보단 하루하루 일상에 안주하고, 리스크를 피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그리다 보니, 10대와 20대 때에 품었던 그 수많은 꿈과 간절한 열정들은 온데간데 없고,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 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나가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평범하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 안에 이루고 싶은 수많은 꿈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저 먼발치에 묻어두고, 이제는 늦어버린 걸까? 그냥 오늘 하루를 버티는 거지 뭐? 라는 생각을 하며 큰 기대 없이 살아가는 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라는 사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익히 알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