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힘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가로이 나는 National Geographic Channel에서 방영했었던 신의 직장, 구글(Google) 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을 시청하였다. 원래 구글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라
다큐를 보는 내내 지루한지 몰랐고, 구글의 기업 행태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내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
NGC외 에도 EBS에서
방영한 구글 다큐멘터리를 이전에 본적이 있는데, 2007년 당시에 이 구글 다큐를 볼 때만 해도 나는
이렇게 까지 빨리 구글이 한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게 될 줄은 예상치 못했었다. 스마트 시대의 최대 수혜자인 구글은 어느새 크롬 브라우져, G-mail, 애드센스, 구글맵,
웹스토어, 안드로이드 등과 같은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인터넷 환경에 매우
밀접하게 다가와 버렸다.
● 내가 생각
할 때에 구글의 가장 큰 힘은 ‘FREE’ 이다.
구글은 매우 빠르고 질 좋은 최고의 서비스를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여 준다. 그들은 MS와 같이 안드로이드를 돈을 받고 판매하지 않고, 워드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하며, 전세계를 볼 수 있는 구글맵 또한 무료 이용하게 해준다. 유저들은 구글을 통해서 광고 수익도 올릴
수 있고, 동영상 (Youtube.com)을 통해서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구글에서는
이렇게 거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 정책으로 일관 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그곳에 몰리게 되고,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는 월드컵과, 올림픽, 유명 TV 프로그램과 같이 엄청난 광고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구글의 미래 정책은 사람들이 구글을
통해서 하루의 삶을 만들어 가게 하는 것이다. 더 많이 사람들이 구글을 찾게 끔 그들의 고급 무료 서비스를 더욱 더 많이 우리에게 제공할 것이고, 그것을 통해 아마 또 다른 구글스러운 서비스가 창출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모든 것을 구글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구글이 없인 살
수가 없는 그런 시대가 혹 도래 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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