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준다면
포털 사이트를 접속해 보시면 다음과 네이버 두 곳 다 메인 상단에는 언론사들에게 하단은 블로거들에게 공간를 배정해주고 있습니다. 뭐 당연히 언론사 기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글을 게재하기 때문에 블로그의 글 보다 상단에 위치시키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네이버 양 포털 사이트 모두 블로거들에게는 왠지 좀 작은 공간을 메인에 내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다음뷰나 네이버 오픈캐스트 모두 언론사들의 글 노출 방식과 거의 동일하게 블로거들에게 포스팅 노출의 기회를 준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의 블로거들이 많이 등장하게 될 텐데 말이죠.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고, 잠시 잠깐 떠오르는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제가 만약에 검색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더욱 더 블로그 운영자들과 친화적인 것을 만들고 싶은 것이 제 바램입니다.
여러 곳의 메타 블로그를 보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이트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좀 더 블로그 검색에 집중하고 좀 더 블로거들에게 여러가지 좋은 기능을 제공해준다면 아마 포털 사이트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사이트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아내의 반대 때문에 함부로 저희 아들 교육을 시킬 수는 없지만, 제 마음 같아서는 어릴 때부터 컴퓨터와 창의적인 공부를 열심히 교육시켜 구글, 야후, 네이버, 다음에 버금가는 블로그 친화적인 사이트를 만들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좀 더 포털 사이트가 블로거들에게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준다면, 그리고 좀 더 좋은 블로그 친화적인 사이트가 등장한다면 더욱 더 1인 1미디어 시대가 앞당겨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재능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낼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됩니다. 곧 그런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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