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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상식

짜파구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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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의 위엄

 

 

 최근 저희 집 근처 메가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마트에서 공식적으로 짜파구리를 홍보하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짜파구리의 인지도가 이렇게 까지 상승했다는 것에 한번 놀랐고, 최근에 인터넷 뉴스에서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신라면의 매출을 너구리와 짜파게티가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앞질렀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한번 놀랐죠.

 아마 짜파구리라는 신제품을 내어놓아도 대히트를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짜파구리의 시초는 2009년에 한 대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 레시피를 올리면서 시작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타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SNS 나비 효과의 위력을 또 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여하튼, 맛도 좋고 아이디어도 기가 막힌 짜파구리 열풍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 궁굼하네요.  오늘 저녁에 짜파구리나 한번 끓여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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