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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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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겨울 이적 시장 효과가 제발 나타나길?! QPR, 겨울 이적 시장 효과가 제발 나타나길?! 아시아의 영웅인 박지성에 이어 윤석영까지 QPR로 둥지를 옮기며, EPL최초로 코리안 듀오 클럽이 드디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은 QPR을 위한 시간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레미, 삼바, 윤석영, 제나스, 타운젠트, 벤 하임까지 레드넵 입맛에 딱 맞는 폭풍 영입이 이루어졌는데요. QPR이 EPL 꼴찌팀이라고 보기엔 너무 과분할 정도로 엄청난 영입인 것 같습니다. 정말,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설득력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wonke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하지만, 작년 여름 이적 시장도 기대감으로 따지자면 지금과 사뭇 다르지 않았는데요. 폭풍 영입에도 불구하고, QPR이 EPL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
박지성, 맨유전에서 부활포를 날릴 수만 있다면?! 박지성, 맨유전에서 부활포를 날릴 수만 있다면?!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QPR의 팀 분위기는 가시밭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안팎으로 거센 비난과 조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 스페인, 영국 3대 빅리그 꼴찌 팀 중에서도 최하위의 승점을 기록하고 있고, EPL 3년만의 최악의 꼴지 성적을 기록하는 등 제대로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초라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죠. 이런 실망스런 성적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인내하고 기다리던 QPR 서포터들도 마침내 분노를 터트리고 감독 경질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고, 휴즈 감독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던 페르난데스 구단주도 거센 여론 때문에 현재 코너에 몰려있는 상황입니다. wonke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더욱 비관적인 소식은 QPR에서 유일하게 팀워크를 ..
스완지 시티보다 QPR에게 더 끌리는 이유는 뭘까? 스완지 시티보다 QPR에게 더 끌리는 이유는 뭘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되어 있던 박지성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와 활약상에 대한 기사가 주류를 이루던 해외 축구 뉴스는 요즘 QPR의 성적 부진 소식을 알리는데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QPR팀의 부정적인 소식으로 거의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무승의 QPR, 리그 최하위의 QPR, 마크 휴즈 감독 경질설, QPR 강등 가능성 등 기사 제목을 읽기만 해도 기운이 쭉쭉 빠지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죠. Tom Cuppen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맨유 소속 시절 리그 1~2위를 다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메시와 피를로를 꽁꽁 묶는 등 박지성 선수가 환타스틱한 활약상을 펼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초라한 QPR의 ..
뒷심 부족한 QPR의 무기력증?! 뒷심 부족한 QPR의 무기력증?! 10월 27일 주말 저녁에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아스날 전에서 QPR은 후반 중반까지 상대팀과 매우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신들린 듯한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과 1승을 얻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팀 전체에 녹아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팀 조직력은 꽤 많이 상승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후반 중반에 갑작스런 음비아 선수의 퇴장으로 분위기는 급격히 아스날 쪽으로 기울어졌고, 결국 아르테타 선수에게 1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던 이번 경기를 끝내 지켜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Danny Nicholso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0-1로 아스날 전에서 패배를 기록함에 따라 QPR은 여전히 리그 최하위를 또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는데요. 박지성, 보싱와, ..
또 다시 물거품이 된 QPR 1승의 꿈?! 또 다시 물거품이 된 QPR 1승의 꿈?! 정말 아쉽게도 에버튼 전을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던 QPR의 리그 첫 승이 또 다시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반 3분만에 호일렛 선수의 럭키 슛으로 선취점을 따내었지만, 전반 32분 프리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센터백 넬슨 선수의 전담 마크 미스와 세자르 골키퍼의 실책으로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해야 했고, 피에나르 선수의 퇴장으로 후반에 여러 찬스를 얻어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의 골 결정력 부재로 추가 득점을 얻어내는데 또 다시 실패할 수 밖에 없었죠. Fabrice Rehman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A매치 데이로 2주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력과 정신력을 가다듬은 QPR의 조직력은 이전 경기들에 비해서 분명 많이 상승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
QPR 탐욕의 사나이 타랍, 그에게는 배려가 필요하다?! QPR 탐욕의 사나이 타랍, 그에게는 배려가 필요하다?!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속해 있을 때 맨유의 경기를 관전해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C. 호날도, 루니, 베르바토프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으로 슛팅과 득점에 매우 지나친 욕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슛팅을 남발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자신에게 공이 잘 오지 않거나 결정적인 슛팅 기회를 다른 선수에게 빼앗겼을 때에는 크게 불만을 표시하는 등 이기적인 성향이 매우 짙죠. QPR에서도 이와 매우 흡사한 유형이 선수가 한명 있는데, 그가 바로 모로코 출신의 미드필더 아델 타랍입니다. antwerpen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아델 타랍 선수는 2006/07년 시즌 EPL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2008/09년 시즌 당시 챔피..
펠라이니의 결장으로 QPR 드디어 1승 건지나?! 펠라이니의 결장으로 QPR 드디어 1승 건지나?! 최근, 벨기에의 신성 마루앙 펠라이니가 지난 6일에 있었던 위건과 에버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3주간 결장이 유력시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펠라이니는 벨기에 대표팀뿐만 아니라 소속팀 에버튼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의 공백은 팀에 너무나도 큰 타격이 될 텐데요. 특히, 리그 초반 상승 분위기로 현재 첼시, 맨유, 맨시티에 이어 리그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버튼이 펠라이니의 리그 두 경기 결장으로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nicksarebi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A매치 데이 직후, QPR이 맞이하게 될 첫 번째 경기가 바로 에버튼 전인데요. 펠라이니의 결장뿐만 아니라, QPR의 홈그라운드 로프터스 로드 경기장에서..
박지성에겐 이기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박지성에겐 이기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박지성 선수는 QPR로 이적한 이후로 중앙, 좌측, 공격(프리롤) & 수비형 미드필더 등 어떠한 포지션도 가리지 않고 마크 휴즈 감독의 지시에 따라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큰 실수 없이 매우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PSV와 맨유 초창기 시절에 보여줬던 파워풀 넘치는 기관차와 같은 플레이는 쉽사리 나타나지 않고 있고, 맨유에서 7년간 생존하기 위해서 퍼거슨에게 길들여진 박지성의 모습이 여전히 QPR의 그라운드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joncand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물론, QPR팀의 공, 수 밸런스와 부족한 수비력을 메우기 위해서는 박지성 선수의 이런 이타적인 플레이가 매우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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