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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성도가 사라지는 이유 아이폰 충성도가 사라지는 이유 최근에 ‘아이폰 사용자 1/3이 다음엔 갤럭시 쓴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기사의 주된 내용은 애플 유저의 충성도가 스티브 잡스 시절만큼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인데, 정말 기사의 내용처럼 과거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고 애플의 기기를 높이 평가하던 내 주위의 많은 이들도 이젠 대부분 삼성의 갤럭시S3나 LG의 옵티머스 시리즈로 넘어간 경우가 허다하다. yto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나 역시도 첫 스마트폰으로 애플의 아이폰3GS를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안드로이드폰을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처음 스마트폰(아이폰)을 접했던 당시만 하더라도 디자인, 컨텐츠, 편의성 모든 면에서 기타 피쳐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월등한 성능을 애플의 아이폰이 발휘했기 때..
스티브 잡스가 삼성의 리더였나?! 스티브 잡스가 삼성의 리더였나?! 요즘 정부의 휴대폰 보조금 규제 정책 강화로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S4가 판매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또한, 미국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발언으로 시작된 국내 외인 자본 이탈이 현실화 되면서 삼성 전자의 주가가 연일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실, 갤럭시S2와 3가 등장할 때만 하더라도 메모리, CPU,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적인 요소들을 대폭 개선 및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안드로이드 OS의 일등 파트너인 삼성 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신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 확실한 방향성이 지니고 있었다. US Mission Geneva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하지만, 스마트폰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애플은 ..
미드 프린지(Fringe)를 아시나요? 미드 프린지(Fringe)를 아시나요? 2013년 여름 극장가는 블록 버스터 SF영화 한풀이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대작 SF영화들이 속속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아이언맨3, 스타트랙 다크니스, 월드 워Z, 맨 오브 스틸 등 규모와 제작비만으로도 정말 후덜덜한 영화들이다. 많은 SF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 바로 스타트랙 다크니스였는데, 사실 나는 육아 문제 관계로 극장에서 다크니스라는 영화를 아직까지 정식으로 감상해 보지는 못했다. The_JIFF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극장에서 다크니스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위해서 컴퓨터로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최근에 감상하였는데, 2009년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너무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서 상당히 놀랐다. 감독이 누군지 매우 궁금..
너무 많이 놀았나?! 너무 많이 놀았나?! 별 기대없이 2011년 8월부터 시작한 나의 블로그 활동은 올 초만하더라도 내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창 글을 많이 게재할 때는, 정말 단 하루라도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매일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었고, 어쩌다 보니 우수 블로그에게만 주어지는 황금펜으로 선정 되어 지기도 하고, 구글 광고로 번 돈이 가족 외식비를 여유롭게 충당할 만큼 취미 생활치고는 용돈 벌이로도 나쁘지 않은 수익을 벌어들이기도 했었다. Sean MacEnte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하지만, 최근에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쁜 일들이 많이 생겨 자연스럽게 분주해졌고,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몇 달 간 제대로 완성된 글 게재 하나 없..
퇴마록 이우혁 작가에 대한 기사를 읽고 퇴마록 이우혁 작가에 대한 기사를 읽고 최근 잡지에서 90년대에 가장 크게 히트를 친 소설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는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씨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공부를 잘해서 전교 10등 안에 꾸준히 들 정도로 성적이 좋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책 읽기를 워낙 좋아하여 끊임없이 많은 책들을 읽고, 심지어 만화책까지도 1편을 손에 들기 시작하면 당일에 바로 완독을 할 정도로 상당히 책을 좋아했다고 한다. Matt Sepping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글이 좋아서 우연히 취미생활로 시작하게 된 PC통신에서, 그의 창작 소설은 처음부터 기대 이상의 성적인 1,000 ~ 2,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기 시작했고, 이를 발판으로 꾸준히 써 내려간 글은 퇴마록이라는 엄청난 작품으로 이어지게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저녁 인도네시아를 돌아 다니다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오토바이들이 참 많다. 오토바이 소리가 여기 저기서 ‘두루룽~’거리면,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동남아시아 특유의 활력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더운 날씨와 교통 체증 그리고 오토바이 소리가 어우러져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이상 야릇한 짜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런 짜증도 어쩌면 ‘해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
경주 테디베어 뮤지엄 경주 테디베어 뮤지엄 올 4월에 경주 테디베어 뮤지엄을 방문했습니다. 경주 대명리조트 아쿠아리움 패키지로 가족들과 1박을 한 후, 사진도 찍고 아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장소를 찾다 보니, 테디베어 뮤지엄이 눈에 확 띄더군요. 대명리조트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런 저런 고민 할 필요 없이 방문하기도 상당히 수월했고, 가격도 9,000원 정도로라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 가격 정보: http://www.teddybearmuseum.co.kr/GYEONGJU/TimeFee.asp 테디베어 뮤지엄에 가보면 아주 작은 인형부터 성인 남자보다 훨씬 더 큰 인형까지 다양한 인형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테마 별로, 이것 저것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30~40분 정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매우 좋..
짜파구리의 위엄 짜파구리의 위엄 최근 저희 집 근처 메가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마트에서 공식적으로 짜파구리를 홍보하는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짜파구리의 인지도가 이렇게 까지 상승했다는 것에 한번 놀랐고, 최근에 인터넷 뉴스에서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신라면의 매출을 너구리와 짜파게티가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앞질렀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한번 놀랐죠. 아마 짜파구리라는 신제품을 내어놓아도 대히트를 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짜파구리의 시초는 2009년에 한 대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관련 레시피를 올리면서 시작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타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SNS 나비 효과’의 위력을 또 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여하튼, 맛도 좋고 아이디어도 기가 막힌 짜파구리 열풍이 과연 언제까지 이어지게 될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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