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

대마도 여행

 

 

 저는 일본 주요 도시를 여행 해본적은 없지만, 대마도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특별히 볼 것은 없었지만 자연 환경이 좋고 먹을 거리(생선 회)가 잘나와서 한번은 가볼만한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조: Google 지도

 

 제가 배 멀미가 심해서 오고 가는 길에 고생을 좀 많이 했었는데, 비행기 값이 좀 비싸기 때문에 고생을 해도 어쩔 수 없이 선편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대마도엔 국제 노선이 없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후쿠오카로 가서 비행기을 한번 더 갈아 타야 합니다.

 mitko_denev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배를 타고 힘들게 도착했는데, 그래도 첫날 저녁 식사가 진수 성찬으로 나와서 대만족이였습니다.  회도 두툼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촬영한 사진이 딱 한 장 있는데 지금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대마도는 다른 일본 도시와는 다르게 매우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하지만, 이곳도 일본인지라 질서 정연한 교통 문화와 쓰레기 없는 거리와 같은 독특한 일본인들의 문화가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부산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30만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즐길수 있는 것이 대마도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가족들과 함께 적은 비용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엔 정말 좋은 여행지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