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COSTCO) 수영점 나들이

코스트코 (COSTCO) 수영점 나들이

 

 

 이번주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코스트코 부산 수영점에 들렸다.  첫 방문이라서 그런지 좀 신선하고 물건 보는 재미가 솔솔 했다.

출구 (EXIT) 쪽에 가면 회원 가입 하는 곳이 있는데 이 곳에서 회원 가입비 (35,000원)를 지불하고, 사진 촬영을 한 후 회원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같을 경우 한 명의 가입으로 2명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매장 내 전체 분위기는 창고 느낌이 많이 난다.  판매 가격 거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인테리어나 서비스 비용을 최소화 하였다고 한다.  미국산 수입품이 많아서인지 전체적으로 물건도 꽤 큼직 큼직하고 가격도 정직한 편이였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코스트코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은 FOOD & 간식 코너 인 것 같다.  그 외에 것도 비교적 구경 할 것들이 많긴 했지만, 일반 마트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너무 사진을 많이 올리면 지저분 할 것 같아서, 빵과 과자 등 몇 개의 사진만 올렸다.  쿠키나, 케익 같은 경우엔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코스트코에서 가장 좋은 곳은 바로 간식 코너이다.  베이크 치킨과 피자는 정말 다른 피자집이나 빵가게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가격대비 맛과 품질은 거의 최고 인것 같다.  

 먹다가 찍어서 사진이 좀 지저분 하게 나왔지만, 맛은 정말 최고였다.  한국에서 미국풍의 음식과 빵 맛을 느끼고 싶을때 코스트코에 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