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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모바일

반말 VS 존댓말 [인터넷 & 블로그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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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VS 존댓말 [인터넷 & 블로그팁]

 

 
  
글을 작성할 때,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나의 글이 노출이 될 때 반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존댓말이 좋을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면에 대해서 깊이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사실, 한국인의 정서상 존댓말이 글을 읽는 입장에서는 높임을 받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 확률이 높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이 사용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반말은 친근감을 주기도 하고, 블로그의 특징상 잘 구성된 포스팅 보다 어설프지만 진솔하고 담백하게 기록된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때에 더 플러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저작자표시 GRwitter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부모님과 반말
& 존댓말을 사용하는 집안의 스타일이 다 다르듯 각 사람의 취향과 성격에 따라 반말과 존댓말을 받아들이는 느낌 또한 다 다를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반말과 존댓말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글을 보여주고 싶을때는 존댓말을 그리고 나 혼자 독백하듯 글을 적고 싶을 때는 반말을 사용한다.  일관성이 없는 점이 단점이기 하지만, 블로그의 특징상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글이 대부분이니 여러면을 포용하기위해서 이러한 방법이 더 낳다고 판단 되었기 때문이다.  
 

저작자표시 Horia Varla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최근에 베스트 셀러의 탑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도 전체의 내용이 거의 모두 반말로 구성된 걸 보면 존댓말과 반말 사용이 블로그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다.  블로그는 보고서가 아니니 내가 편한대로 내 마음이 가는대로 반말과 존댓말 선택해서 적재 적소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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