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복자 VS 인터넷 중독자

인터넷 정복자 VS 인터넷 중독자

 

 

 인터넷 보급률이 전세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중독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매우 자연스러운 결과 일지도 모르겠다.  대학생들은 PC방에서 밤을 새워 게임을 하고, 청소년들은 스트레스 해소라는 명분 하에 부모님 몰래 온라인에 접속한다.  그리고, 딱히 집에서 할 일이 없을 때 어른 세대 역시 손쉽게 여가 활동을 보내기 위해 인터넷 웹 서핑 공간을 자주 찾곤 한다.

 balleyn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여러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갖가지 이유로 이렇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같은 인터넷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에겐 이것이 단순히 게임, 쇼핑, 음악을 즐기려는 도구일 뿐이다.  하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인터넷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 펼칠 수 있는 장 또는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기회의 땅이라 보고, 이것을 정복해 나가기 위해 오늘도 고군 분투하고 있다.

 DonkeyHote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사람은 누구나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성공하고 무엇인가를 성취해내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그러한 목표를 정하고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지불해야만 뜻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길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쉽지않다.  ‘인터넷으로 인해 중독자가 되느냐? 아니면 그것을 정복하는 자가 되느냐?’ 역시 매 순간 자신에게 주어지는 시간을 무엇을 위해 사용해야 할 건인가를 선택하는 것에 달려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인터넷 정복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의미한 시간을 줄이고, 자신이 정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인터넷을 좋은 도구로 활용하려는 생각과 선택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러한 맘을 먹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인터넷 정복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