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라면 화이트 어떨까? (꼬꼬면을 먹고나서) 신라면 화이트 어떨까? (꼬꼬면을 먹고나서) 2011년 11월 17일 드디어 말로만 듣던 꼬꼬면을 구입하여 와이프와 함께 시식해 보았다. 뉴스와 언론매체에서 너무 많이 등장해서인지 괜히 신기해 보이기도 하고, 꼬꼬면에 대한 신비감이 사그라지지 않아서였다. 평소에 여러가지 라면을 구입하지 않고 신라면만 꾸준히 먹는 편인데, 확실히 나에게 까지 꼬꼬면의 네임 벨류는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마케팅 효과란 정말 무섭다. 내 혀의 미각이 디테일하지 않아서인지 꼬꼬면의 맛은 일반 라면 스프에서 빨간 고추 양념만 사라진 느낌이였다. 솔직히, 꼬꼬면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닭 국물 맛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그런 맛은 잘 느낄 수 없었다. 꼬꼬면을 먹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농심에서 꼬꼬면과 박빙을 이룰 제품으로 “신라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