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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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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 QPR의 미래?! 강등권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 QPR의 미래?! 박지성 선수가 맨유를 떠나 QPR로 둥지를 옮긴 후부터, QPR의 행보는 많은 축구 매니아들에게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첫 경기부터 토튼햄 전까지 매우 관심있게 QPR의 경기들을 꾸준히 챙겨보고 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QPR의 리그 성적은 2무 3패로 리버풀, 레딩과 함께 EPL 최하위권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연이은 수비수들의 부상 악재와 QPR의 부진한 골 결정력은 쉽사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는데요. Jan S0L0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빅클럽 출신 이적생들(박지성, 그라네로, 보싱와, 세자르 골키퍼)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1승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재 QPR의 실상입니다. 하지..
기성용, 먼저 데 구즈만의 텃새를 극복해라?! 기성용, 먼저 데 구즈만의 텃새를 극복해라?! 9월 22일 토요일에 있었던 에버튼전에서 스완지 시티가 3-0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기성용 선수에게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거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큰 패스 미스 없이 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고, 결정적인 패스와 슈팅 역시 한번씩 선보이며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잘 각인 시키기도 했죠. 후반전엔 갑작스런 저메인 다이어의 퇴장으로 중앙 수비수 역할을 얼떨결에 맡기도 했지만, 큰 탈없이 수비 역할도 무난히 소화해 팀의 어려움에 큰 보탬이 되기도 했습니다. Ronnie Macdonald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하지만, 첫 선발 경기라서 그런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거의 나오지 못했고, 기성용의 전매 특허인 뿌려주는 롱 킬 패스 ..
EPL 순위, 결국 또 다시 빅4가 주름잡나?! EPL 순위, 결국 또 다시 빅4가 주름잡나?! 다들 아시겠지만, EPL 2012~13시즌 시작에 앞서 많은 전문가들이 첼시와 맨시티를 제외한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리버풀 등 과거 빅3 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전망을 많이 내어놓았습니다. 특히, 아스날은 알렉스 송과 반페르시라는 거물급 선수를 이적시켰기 때문에 더욱 더 염려스러운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부실한 미들진과 주전 공격수의 줄 부상으로 만만치 않은 불안감을 지니고 있었죠. (이미지 출처:http://www.daum.net/)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의 근심 섞인 우려와 달리 퍼거슨과 뱅거 감독은 또 다시 상위권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버풀을 제외하면, 늘 상..
첼시전의 QPR은 매우 휼륭했다?! 첼시전의 QPR은 매우 휼륭했다?! 9월 15일 벌어진 첼시전에서 QPR의 모습은 앞선 두 경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특히, 팀에서 가장 부실한 부분으로 지적되어 왔던 디아킨테(MF)와 호일렛(WF) 그리고 그린(GK) 등이 그라네로(MF)와 세자르(GK)의 함유로 변화되면서, 팀의 전체적인 컬러가 확연히 안정감 있게 변모되었고, 쉽게 뚫리고 자주 골을 내어주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미드필더 진영에서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급상승된 전투력을 보여주더군요. Fabrice Rehman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미드필드 뿐만 아니라 박지성과 보싱와 그리고 마키와 오누와 (교체 전: 앤드류 존슨, 파비우)가 버티고 있는 좌, 우측 공수 라인도 매우 튼튼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단 ..
맨유의 루니 반 페르시에게도 밀리나?! 맨유의 루니 반 페르시에게도 밀리나?! 2004년에 19살의 나이로 에버튼에서 맨유로 보금자리(이적료: 2,400만 파운드)를 옮긴 루니는 늘 퍼거슨 감독의 사랑을 받으며 맨유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지금껏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인기로 보나, 연봉 순위로 보나 루니는 팀 내에서 항상 탑 클래스의 위치에 있었죠. 하지만, 너무나 애석하게도 루니는 맨유의 메인 스타라기보다는 항상 2인자의 자리를 지키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베컴, 반 니스텔루이, C. 호날도 등 맨유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로 팔려간 빅 스타들에 비하면 왠지 2% 부족해 보이는 긱스와 스콜스와 같이 팀의 레전드로 남게 될 전철을 밟을 확률이 훨씬 더 높죠. Vectorportal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물론, C. 호날도가 ..
퀸즈파크 레인저스는 박지성을 빛나게 해줄 수 있을까?! 퀸즈파크 레인저스는 박지성을 빛나게 해줄 수 있을까?! 교토퍼플상가, PSV아인트호벤, 맨체스트 유나이티드까지 박지성 선수는 탑 클래스의 선수로서 지금까지 손색이 없는 경력을 쌓아 왔습니다. J2리그에 별 볼일 없던 교토퍼플상가를 우승 시켰고, 인생 최대의 터닝 포인트를 가져다 준 히딩크 감독을 만나 PSV아인트호벤의 공격수로 네델란드 에레디비지 리그에서 고난을 이겨내고 “지!지!지! 지성 바래~” 라는 가슴 뛰는 응원가를 울려 퍼지게 했으며, UEFA컵에서 AC밀란이라는 거함을 만나 쉽게 잊을 수 없는 강력한 골로 명장 퍼거슨 감독을 사로잡았습니다. Magnus D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또, 반니스텔루이, 루니, 그리고 C. 호날도 같은 몇몇 선수를 제외하곤 선발이 보장되지 않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12년 큐피알(QPR), 답이 없는 선수들?! 2012년 큐피알(QPR), 답이 없는 선수들?! 최근, 큐피알의2012~2013 시즌 EPL 2경기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끈질기게 시청해온 1인으로서, 큐피알(QPR)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번 짚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두 부류로, 좋은 선수와 답이 없는 선수로 크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p_a_h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 좋은 선수 박지성(MF), 호일렛(FW), 자모라(CF), 보싱와(SB),오누와(CB) 박지성 선수는 두 말할 필요 없이, 큐피알에서 존재감이 정말 최강인 선수였습니다. 킬 패스, 태클, 수비력, 게다가 탁월한 경기 조율 능력까지 말이죠. 맨유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폭 넓은 축구 시야와 세밀한 기본기가 정말 눈에 많이 뛰더군요...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 힘내세요!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 힘내세요! 요즘 인터넷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포츠 스타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아스널에 박주영 선수일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2011년까지만 해도 해외스포츠 기사의 거의 모든 부분을 독차지 했다면, 지금은 박주영 선수의 선발여부와 군대입영연기 문제로 온통 인터넷과 신문 기사들이 떠들썩하죠. 서울 FC와 프랑스 AS모나코 시절에만 해도 매우 긍정적인 기사들이 거의 주류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유승준 사태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악성 댓글과 비판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Matt and Kim Rudg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가 언젠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세상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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