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월 정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 정액의 노예 밀리의 서재, 네이버 뮤직, 넷플릭스, 어도비, 쿠팡 와우 클럽, 지금 내가 사용 중인 월 정액 서비스들이다. 싸고 편하다는 이유로 하나둘씩 월 정액 서비스를 시작하다 보니, 고정비 지출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만약에 이 서비스들을 모조리 사용하지 않고 살아가면 어떻게 될까? 조금 불편하게 책을 읽고, 음악과 영화도 좀 더 비싸게 건건 별로 제 값을 주고 구매하고, 로켓 배송 서비스도 가능 금액을 다 채워서 소비하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월 정액을 한번 끊어볼까?'라는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거린다. 그래~ 어쩌면 나는 이미 월정액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도 잘 살았지만, 이젠 스마트폰이 없는 하루는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것처럼 말이다. 도대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