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리스트 / 짐 론
2017년 내 인생에 가장 큰 충격을 가져다 준 책은 <미라클 모닝>이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충격을 안겨준 책이 바로 짐 론의 <드림 리스트>다. 나는 <미라클 모닝>을 읽고 난 후, 매일 새벽 4시 10에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리고, <드림 리스트>라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여러가지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도 매일 아침마다 <드림 리스트>를 20~30페이지씩 읽고 있다. 책을 통해 짐 론을 만나는 것이 매우 설레이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 짐 론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나는 그리 잘 알지 못했다. 하지만, 우연히 <미라클 모닝>의 저자 할 엘로드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가 짐 론이 그의 멘토였음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할 엘로드 뿐만 아니라 레스 브라운, 브라이언 트레이시, 토니 라빈스 등 미국에서 제법 유명한 자기계발 강사들은 거의 모두 짐 론의 팬임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이후, 나는 짐 론의 <드림 리스트>를 읽는 것을 결코 거부할 수 없게 되었고, 이 책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보물 같은 책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짐 론은 25살까지 매우 평범한 삶을 살았다. 학벌, 집안 그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미국인이였다. 그러다, 쇼어프라는 인생의 멘토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삶의 철학과 원리를 배우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드림 리스트>는 신비주의적이거나 허황된 자기계발 원리를 말하지 않는다. 자기계발은 곧 훈련이고, 그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서 꿈의 목록을 먼저 만들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 드림 리스트를 읽고 만든 유튜브 영상
나는 정말 강력하게 많은 사람들이 짐 론에 대해서 공부해 보기를 원한다. 정말 수많은 자기계발 책들을 읽어봤지만, <드림 리스트>라는 책처럼 내 맘을 속 시원하게 뚫어준 자기계발 서적은 앞으로도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좋다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와 같이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에 지쳐,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정말 귀중한 보석 같은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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