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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칼럼

아이폰 보호필름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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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보호필름이여 안녕

 

 

 아이폰을 구입한 이후로 1년이 넘도록 무광 보호필름을 씌우고 지내왔습니다보호필름 값만해도 분기별로 평균 1만원 정도 들었습니다다들 그렇겠지만, 행여 화면에 잔기스가 생길까 또는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져 유리가 깨지지는 않을까 등 여러 불안한 요소 때문에 저 역시 지금까지 꾸준히 보호필름을 애용해왔고 필수품이라고 여겨왔습니다.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candescent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하지만, 이제 아이폰을 사용한지도 1년이 넘었고, 약정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아서 부서지면 그냥 바꾸지 뭐?!’ 라는 마인드가 제 마음속에 있어서 일까요케이스고 보호필름이고 다 벗겨 버리고, 정말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낸 진정한 아이폰의 외관을 이제서야 제대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noppyfoto1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스티브 잡스 자서전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잡스가 아이폰 강화유리 채택을 위해서 정말 많은 업체들을 수소문하고 완벽한 강화유리 적용을 위해 고뇌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보호필름을 벗겨내니 잡스가 왜 그렇게 고뇌했는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이전에는 느낄 수 없던 촉촉한 터치감과 강화유리를 통해 선명하게 펼쳐지는 아이폰의 화면이 정말 예술입니다뭐 새로 구입한 분이야 롱런 스마트 생활을 위해 보호필름은 필수이겠지만, 약정 기간이 얼마 남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저처럼 보호필름을 벗겨버리고 선명한 화면으로 새롭게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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