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재가 없을 때 해야 할 일 [블로그팁]

포스팅 소재가 없을 때 해야 할 일 [블로그팁]

 

 

 아이디어가 마구 마구 떠올라 타자를 치기 시작하면 눈 깜빡 할 사이에 ‘슈잉~’ 하고 포스팅이 완성되는 날이 있는가 하면, 포스팅 제목만 쳐놓고 온갖 잡생각에 사로잡혀 첫 문장 조차도 쉽게 만들어 내지 못하고 문장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야 하는 안타까운 슬럼프가 찾아 올 때가 블로거들에겐 항상 있습니다.  저의 짧은 견해이지만 초보와 고수의 블로거의 진정한 차이를 결정짓는 시간이 바로 이 슬럼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블로거들은 포스팅 소재가 떠오르지 않을 때 대개 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낼 확률이 꽤 높습니다. 

 FredoAlvarez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예상되는 초보 블로거의 코멘트;

어차피 아이디어도 없고, 써봤자 보지도 않는 글 올리면 뭐하나?  공치는 날이구나 에헤라이~ 무한 휴식 신공 들어가세~.

 

 하지만, 초보 블로거와는 달리 고수 블로거들은 분명 슬럼프를 맞이하는 자세가 다를 것입니다.  전 고수 블로거는 아직 아니지만, 소재가 부족하고 글이 잘 써지지 않을 경우 수시로 메모해둔 아이디어 제목 리스트들을 하나씩 살펴보거나 다른 이웃 블로거의 글들을 천천히 정독해 봅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포스팅을 완성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더라도, 의외로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글을 적으면 좋을지 나와 다른 블로거들의 글들을 비교해보며 이것 저것 새로운 소재들을 심심찮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Ben+Sam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저는 아직 고수 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이 명확하게 ‘정답이다’라고 단정 지어 조언 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강조 할 수 있는 것은 ‘블로그 성장을 위해 자신이 정해놓은 시간을 절대로 무의미하게 보내지는 말아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인다면 분명 초보 블로거를 탈출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