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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인생, 결혼 못하는 청춘 / MBC 다큐스폐셜

 

MBC 다큐스폐셜에서 방송된 ‘2년제 인생, 결혼 못하는 청춘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게 되었다.  인구 절벽 원년 시대에, 많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국내에서 좋은 취업 자리를 얻지 못해 고민하고, 해외로 떠나는 것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다.  이런 류의 다큐멘터리를 볼 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젊은 이들이 평범하게 결혼하고,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무척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이들이 과연 해외로 가서 자신들이 원하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기도 한다.

Justin Ried 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얼마 전에 내가 아는 지인도 멕시코로 해외취업을 떠났다.  대학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했지만, 국내에서는 중소기업에 들어가는 것 조차 하늘의 별 따기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높은 집값, 높은 물가, 그리고 이어지는 내수 침체와 생산 인구 감소다큐멘터리를 보는 내내 마음 한 쪽이 매우 답답했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류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맞아.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고, 다들 이렇게 힘들거야~’라고 위안을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열심히 살면, 누구나 꿈꿀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이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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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나리사 at 2017.04.11 19:38 신고 [edit/del]

    오늘 이거 엠비씨스페셜 봤어요. 저는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위에서는 티비에서 만큼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 정말 행복하게 가정꾸려서 사는 사람도 있어요. 몇몇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동질감을 느끼고 '역시 우리나라는 안돼'라고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현실을 즉시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희망을 주었으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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