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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 장종택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 장종택 는 찬양 사역자이신 장종택 전도사님이 자신의 찬양사역에 대한 고충과 경험담을 진솔하게 기록한 일기장 같은 책이다. 아마 교회에서 찬양 인도를 맡고 있는 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매우 큰 도전이 될 만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인 장종택 전도사님이 고민한 찬양 사역에 대한 진실한 고백이 마치 내 이야기인 것 같아 너무나도 많이 공감되고, 좋았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가 얼마나 게으르고, 나태한 찬양 인도자 인지를 책의 글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깊이 기도하지 않았고, 악보와 가사를 정성스럽게 외우지 않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허겁 지겁 콘티를 짰었고,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고, 늘 환경을 탓하던 ..
아침 5시의 기적 / 제프 샌더스 아침 5시의 기적 / 제프 샌더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을 벼르고 벼르다 마침내 읽게 되었다. 솔직히 책 제목만 딱 놓고 보면, 너무나도 식상한 내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우 신기하게도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벌써 3일째 연속으로 새벽을 깨우며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정말 기적과 같은 습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물론,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를 일이지만, 만약 이 습관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면, 몇 년 후 나는 이 책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선택하기 전에 매우 큰 딜레마에 빠져있었다. 30대 중반의 나이로 자기계발을 마음 속에 늘 품고 있지만, 정작 회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힘이 넘쳐나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사일을..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 유석경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 유석경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권태기 같은 몹쓸 감정들이 가끔씩 찾아온다. 마치 홈런 타자가 슬럼프에 빠져 그라운드에 서기가 두려워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럴 때면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고, 바람에 흩날리듯 신앙심이 이런 저런 나쁜 생각들로 흔들리기도 한다. 나는 그럴 때 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해줄 신앙 멘토들을 책을 통해 만나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2017년에 책을 통해 나에게 가장 큰 영적 영향력을 준 분이 바로 의 저자인 유석경씨인 것 같다. 저자 유석경씨는 말기 직장암으로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책을 통해서 나에게 너무나도 좋은 영향력을 선사해준 작가이다. 책을 읽으면서 접한 찬양들이 너무 큰 은혜가 되어 교회에서 찬양 인도를..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 이상민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 이상민 독서에 대한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읽다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막연히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이 문구가 마치 진리인 것처럼 세뇌되어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주변 환경이 별로 변하지 않고, 여전히 하루 하루 똑같은 삶을 반복해서 살아가는 현실을 마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명 독서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것은 맞지만, 100권, 1,000권을 읽는다고 해서 독서가 반드시 뭔가 특별한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작가가 몇 년 동안 미친 듯이 책을 읽고, 독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찰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위에서 언급했던 독서..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요즘들어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기 계발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저녁 시간에 쉽사리 잠들거나,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하는 일들이 잦아졌다. 이렇게 발전 없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절제에 대한 여러 자료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미즈노 남보쿠’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이라는 서적이 있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많은 깨달음을 나에게 가져다 주는 책이였다.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매우 어린 시절 방탕한 삶을 살다가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감옥에 있는 사람들과 외부 사람들에 관상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여러 직업과 경험을 통..
부자의 행동습관 / 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행동습관 / 사이토 히토리 이 책은 내가 읽은 사이토 히토리씨의 저서 중에 두번째 책이다. 제일 처음 읽었던 책은 였는데, 책의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오묘한 성공 마인드가 책을 통해 흘러나옴을 느꼈다. 얼마 전에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쓴 저자의 뇌를 자신에게 이식시키는 것과 같다.’는 내용이 갑자기 기억 난다. 비록 책의 내용은 많지 않지만, 성공 마인드가 흘러나오는 이 책을 독자들이 순수하게 받아드린다면, 일본 최고의 납세자[사이토 히토리]의 뇌를 내 머리 속에 이식시킨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장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진짜 성공은 성공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있다. ..
훈남 닭발 동래점 [동래 맛집 / 닭발] 훈남 닭발 동래점 [동래 맛집 / 닭발] 정말 오랜만에 아는 친구와 함께 동래에서 만나게 되었다. 싸늘한 날씨에, 뭔가 먹을 만한 것이 없을까? 두리 번 거리다가 이라는 간판이 시선을 확 끌어, 우연찮게 이 곳을 들어가게 되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간판이며, 모든 시설이 깨끗하다. 서울 홍대 지역에서 맛집으로 꽤 유명하다는데, 부산에서는 처음 봤다. 주구 절절 이러저런 말들이 많은데, 엔돌핀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라는 단어가 가장 눈에 띈다.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표, 거의 모든 메뉴들이 1만원대 정도다. 요즘 같이 팍팍한 시대에는 닭발만한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초저녁에 첫 손님으로 들어가서 사람없는 내부 홀을 깔끔하게 찍을 수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정말 깨끗하다. ..
미즈 컨테이너 김해 [김해 맛집 / 스파게티] 미즈 컨테이너 [김해 맛집 / 스파게티] 김해에 대형 이마트 & 신세계 백화점이 생긴 이후로, 갈 곳이 참 많아졌다. 특별히, 다수의 맛집들이 입점해서 요즘 행복한 고민을 자주하게 된다. 이번에 내가 방문하게 된 식당은 미즈 컨테이너라는 곳이다. 서울에서도 꽤 인기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입구에서부터 세련미가 솔솔 느껴진다. 실내 구석 구석을 살펴보면, 마치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 첫 번째 메뉴 사이다. 컵 디자인이 참 맘에 든다. 양이 엄청 많기 때문에 하나로 여러명이서 나눠 먹을 수도 있다. 이건 바베큐 플레이트다. 3가지 소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 찍어먹어도 되고, 사이드 메뉴도 선택이 가능하다. 갤럭시S7으로 찍었는데, 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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