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 보도 섀퍼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 보도 섀퍼

 

 

책을 읽을 때마다 세상에는 멋진 사람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멋진 자기계발 강사들에게는 각자 자신이 좀 더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전달해주고자 하는 명확한 메시지(철학)가 있다.  짐 론은 <드림 리스트>에서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나폴레온 힐은 <성공의 법칙>에서 열정에 좀 더 비중을 높게 두었다면, 독일인 경영 컨설턴트 보도 섀퍼는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를 통해, ‘투자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그 초점을 좀 더 많이 맞추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내 삶에 있어서 아주 모호했던 소비와 투자의 경계선에 대해서 정말 철저하게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특히, 쳇바퀴 같은 삶은 사는 내가 얼마나 많은 사치를 행해왔고, 재정을 함부로 낭비해왔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또한, 돈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하게 된 것 같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지만, 너무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여길 것이다.  그런 애매하고, 이중적인 사고 방식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큰 걸림돌인지도 모른체 말이다.

* 보도 섀퍼의 책을 읽고 만든 유튜브 영상 [자계원] / 구독은 영상 제작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저자인 보도 섀퍼는 20대 때 실패에 구렁텅이 빠졌지만, 한 명의 멘토를 통해 자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받아드리면서 성공적인 투자가로 변모하였다.  그리고, 이 책의 그의 성공담과 자기계발에 대한 오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매우 멋진 책이다.  아마, 독자들이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투자와 투기 그리고 소비와 저축에 대해서 많은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좀 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투자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를 읽어볼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