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과 목표를 가진 블로거가 되라

방향성과 목표를 가진 블로거가 되라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이 ‘포스팅 아이디어의 부재’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연애 편지를 쓸 때 대다수의 사람들이 썼다 지우기를 계속 반복하는 것처럼 자신의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그 양을 늘려나가는 것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겐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Muffet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저도 매일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룰을 정해놓고 꾸준히 그것을 실천해 나가고는 있지만, 블로그 활동이 거의 1년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룰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고, 매일 같이 글 쓸 소재를 찾아 나가는 것이 정말 어려운 작업인 것 같습니다.  항상 꾸준히 퀼리티 높은 글들을 올리는 블로거들은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흘러 나오고, 정말 부러워하기도 했었으니까요.

 kikfoto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하지만, 블로그 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큰 포부와 함께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던 이웃 블로거들이 자신이 정해놓은 방문자 수와 수익을 달성하지 못하고 활동을 중단하거나 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직장, 여가 생활, 공부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뭔가 자신만의 특별한 방향과 색깔을 찾지 못해서가 아닐까?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toolstop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지금 저는 IT관련 글들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잘 해나가고 있지만,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주제 없이 이것 저것 생각나는 대로 여러 글들을 올리던 블로거였습니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지금도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방향성을 찾아서 그런지 포스팅 소재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고 집중력은 좀 더 올라간 것 같습니다.  한 분야를 정해놓고 포스팅을 하다 보니, 인터넷, 뉴스, 책, 기타 자료 등을 참고할 때에도 IT관련 정보에만 주력하게 되고 좀 더 많은 글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되더군요.

 LeafLanguage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것에 대해 정답은 없지만, 블로그 수익과 성장을 노리는 블로거라면 이것 저것 많은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빨리 찾는 것이 그 해답이지 않는가? 라고 여겨집니다.  직장, 사업 그리고 연애가 그렇듯 블로그도 뚜렷한 목표와 방향성의 유무가 수익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좀 더 발빠른 성공을 위해서는 닮고 싶은 블로그를 찾거나, 자신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방향성과 목표만 뚜렷히 정해진다면 훨씬 더 집중력 있는블로그 운영이 가능하게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