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강 곡선 (2월)

블로그 하강 곡선 (2월)

 

 

 블로그 오픈 7개월만에 처음으로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강 곡선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정체되지 않고 꾸준히 상승해왔었는데, 2월엔 방문자 수, 포스팅 수, 다음뷰 랭킹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으아악~~~~~ 안돼!!’  <- 이게 지금 저의 리얼한 마음 상태입니다.  유일한 호재가 있었다면, 구글 에드센스 수익이 조금 더 상승했다는 것인데요.  지난달에 예상했던 것처럼 3월엔 약 13~14만원 정도의 수익금을 챙기게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성장이 끝난 이유는 정말 많은 원인들이 있겠지만 2월에 저 자신이 블로그 활동에 대해 많이 게으르기도 했고, 다른 일들로 많이 분주하다 보니 블로그 관리에 시간과 노력을 제대로 기울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난달 보다 이틀 정도 날짜가 적다 보니, 이것 저것 히트 숫자가 전반적으로 적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다음 달엔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매번 이렇게 블로그 월 성적표를 체크할 때면 평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블로그의 부족한 점들이 참 많이 눈에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이 놈의 블로그에 대한 집착과 고뇌가 항상 저 자신을 괴롭게 많들죠.  하지만, 다른 마음 한편으로는 지금처럼 꾸준히 블로그 활동을 한다면 머지않아 곧 블로그 성장 궤도로 다시 들어갈거라는 희망과 기대감도 같이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정말 좋은 상황이니까요. 언제 우수 블로거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목표가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내일 부터 또 정신차리고 달려가야 겠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