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박주영 선수 힘내세요!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 힘내세요!

 요즘 인터넷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스포츠 스타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아스널에 박주영 선수일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2011년까지만 해도 해외스포츠 기사의 거의 모든 부분을 독차지 했다면, 지금은 박주영 선수의 선발여부와 군대입영연기 문제로 온통 인터넷과 신문 기사들이 떠들썩하죠.  서울 FC와 프랑스 AS모나코 시절에만 해도 매우 긍정적인 기사들이 거의 주류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유승준 사태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은 악성 댓글과 비판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Matt and Kim Rudg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가 언젠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세상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매우 안타깝기도 하고 끊임없는 뱅거 감독의 박주영 선발 명단 제외가 그저 야속하기만 하네요.  하지만 기다리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고 준비한다면 반드시 박주영 선수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onke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항상 그렇듯 좀 잘하면 칭찬받고, 소속팀에 위치가 좀 처지면 비난을 받는 것이 스포츠 스타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박주영 선수도 예외는 아니겠죠?  하지만, 여러가지 시련을 이기고 아름다운 성공의 꽃을 피울때에 박주영 선수가 이전에는 경험 할 수 없었던 더 진정한 기쁨이  그의 앞에 놓여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하루 하루가 천리길같이 멀고 험하지만, 언젠가는 박주영 선수가 활짝 웃으며, 아스널 혹은 다른 구단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해봅니다.  박주영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