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악성코드 진단에 시달리다?!

크롬 악성코드 진단에 시달리다?!

 

 

 이번 주 주말 저녁부터 크롬 브라우저로 블로그를 접속할 때마다, 나의 블로그가 악성코드를 유포시키고 있다는 괴괴망칙한 경고창이 뜨고 있어 골머리를 썩고 있다.  몇 시간 동안 씨름한 끝에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웃 블로거의 댓글과 알라딘 TTB2 광고, 아이라이크 클릭 스폰서 애드가 그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현재 구글 에드센스와 다음뷰를 제외한 모든 광고와 의심되는 댓글들을 전부 삭제시키고 구글 웹마스터 도구로 감염된 URL에 대한 검토를 요청해놓은 상태다.

 익스플로러를 이용하는 방문자들에게는 경고창이 뜨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이번 주 주말에 다음뷰와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에 동시에 등극하여 기분 좋았던 방문자 수의 흐름이 크롬 경고 메시지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어 씁쓸한 마음을 쉽사리 떨쳐버릴 수가 없다.  1년여 동안 알라딘 TTB2광고와 스폰스 애드를 게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왜 갑자기 11월에 들어서 이런 경고창이 뜨는지 도무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toprankonlinemarketing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물론, 이번에 크롬 악성코드 진단에 시달리는 바람에 구글 웹마스터 도구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게 되었지만, 클린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는 나에게 갑작스런 크롬의 경고성 메시지는 너무나도 황당한 해프닝이다.  하고 많은 날 중에 왜 하필 트래픽양이 급증하는 찰나에 이런 황당 시츄에이션이 발생하는 것인지 휴~.  암튼, 몇 일 동안 이 경고성 메시지가 지속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빨리 해결해서 경고 창 메세지 때문에 머뭇거릴 수도 있는 방문자들의 오해를 하루 빨리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