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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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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 유석경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 유석경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권태기 같은 몹쓸 감정들이 가끔씩 찾아온다. 마치 홈런 타자가 슬럼프에 빠져 그라운드에 서기가 두려워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럴 때면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고, 바람에 흩날리듯 신앙심이 이런 저런 나쁜 생각들로 흔들리기도 한다. 나는 그럴 때 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해줄 신앙 멘토들을 책을 통해 만나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2017년에 책을 통해 나에게 가장 큰 영적 영향력을 준 분이 바로 의 저자인 유석경씨인 것 같다. 저자 유석경씨는 말기 직장암으로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책을 통해서 나에게 너무나도 좋은 영향력을 선사해준 작가이다. 책을 읽으면서 접한 찬양들이 너무 큰 은혜가 되어 교회에서 찬양 인도를..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 이상민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 / 이상민 독서에 대한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읽다보면, 나 자신도 모르게 막연히 ‘책을 많이 읽으면,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이 문구가 마치 진리인 것처럼 세뇌되어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주변 환경이 별로 변하지 않고, 여전히 하루 하루 똑같은 삶을 반복해서 살아가는 현실을 마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명 독서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것은 맞지만, 100권, 1,000권을 읽는다고 해서 독서가 반드시 뭔가 특별한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작가가 몇 년 동안 미친 듯이 책을 읽고, 독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찰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이 책은 위에서 언급했던 독서..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요즘들어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자기 계발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할 저녁 시간에 쉽사리 잠들거나,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하는 일들이 잦아졌다. 이렇게 발전 없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절제에 대한 여러 자료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미즈노 남보쿠’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이라는 서적이 있어서, 읽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많은 깨달음을 나에게 가져다 주는 책이였다.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매우 어린 시절 방탕한 삶을 살다가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감옥에 있는 사람들과 외부 사람들에 관상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여러 직업과 경험을 통..
부자의 행동습관 / 사이토 히토리 부자의 행동습관 / 사이토 히토리 이 책은 내가 읽은 사이토 히토리씨의 저서 중에 두번째 책이다. 제일 처음 읽었던 책은 였는데, 책의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뭔가 알 수 없는 오묘한 성공 마인드가 책을 통해 흘러나옴을 느꼈다. 얼마 전에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는다는 것은 책을 쓴 저자의 뇌를 자신에게 이식시키는 것과 같다.’는 내용이 갑자기 기억 난다. 비록 책의 내용은 많지 않지만, 성공 마인드가 흘러나오는 이 책을 독자들이 순수하게 받아드린다면, 일본 최고의 납세자[사이토 히토리]의 뇌를 내 머리 속에 이식시킨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장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진짜 성공은 성공이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있다. ..
행복한 고통 / 김기중 행복한 고통 / 김기중 이라는 이 책은 제목이 참 맛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인데, 행복한 고통이라~ 솔직히 책을 펼치기 전까지 저자가 왜 이런 제목을 사용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누구나 ‘정말 책 제목 하나 기가 막히게 잘 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가장 먼저 밝힌다. 고도비만, 희귀한 배체트병, 형에 대한 열등감 등 책의 초반부 내용을 읽을 때면, 마치 나의 어릴적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저자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밝힌 후, 인생의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된 자전거와의 만남과 램(RAAM: Race Across America) 도전기를 책..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 김의식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 김의식 는 한국인 최초로 UN 사무총장이된 반기문 총장에 대한 책이다. 라는 책이 2012년에 출간되었는데, 는 이보다 조금 더 이른 2008년에 책의 저자인 김의식 씨 (반기문 총장의 고등학교 후배)에 의해서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처음 내 머리 속에 들어온 생각은 ‘반기문 총장이 참 멋있고, 닮고 싶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내가 조금 더 어릴 때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반기문 총장의 가장 멋진 모습은 뭐니 뭐니해도 영어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를 전적으로 다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기문 총장은 어릴 적부터 영어 선생님의 지도를 100% 따랐고, 오히려 선생님이..
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 / 이지성 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 / 이지성 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이지성 작가가 쓴 책이다. 언젠가 이 책을 내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심정으로, 잠시 시간을 할애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인물들은 모두 하나 같이 꿈을 이룬 인물들이지만, 실패나 어려움 없이 쉽게 성공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을 이루는 가장 큰 열쇠는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사람이 가진 꿈, 그리고 생각과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사실, 요즘 뉴스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주변에서 들을 때면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을 탓하고, 사회를 탓하는 나의 모습을 잠시 반성해보기도 하였다. 비록, 이 시대..
원 마일 클로저 / 제임스 후퍼 원 마일 클로저 / 제임스 후퍼 는 JTBC 인기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었던 영국인 ‘제임스 후퍼’의 자서진이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만 하더라도 ‘제임스 후퍼’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책을 한 장씩 읽어 나가면서,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최연소 영국인으로 그 험난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고, 남극에서 북극까지 무동력으로 4만 2천킬로 미터 폴투폴(Pole to Pole)에 성공한 매우 진취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라고 나는 정의하고 싶다. 저자인 ‘제임스 후퍼’는 방황하는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처럼 고교시절에는 특별한 꿈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롭 건틀렛’이라는 소중한 친구를 통해 인생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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