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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 김병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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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 김병완

 

 

  최근에 <40 다시 공부에 미쳐라>라는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저자인 김병완씨에 대해서 매우 많이 궁금해졌다.  그가 집필한 책도 정말 재밌게 읽었지만, ‘도서관에서 9,000권의 책을 3 동안 읽었다라는 저자의 자기 소개 문구가 나에겐 너무나도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불과 한달 전만 하더라도, 나는 이지성 작가의 책을 읽고 나서, 올해에 1 365독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정했고, 개인적으로 목표는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병완 작가가 이미 실천했다는 3 9,000독이라는 엄청난 양을 목격했을 , 나로서는 숫자가 너무나도 어마어마하게 느껴졌고, 365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로서는 김병완이라는 작가가 너무나 산처럼 느껴졌다.  또한, 그러한 오묘한 감정을 느낌과 동시에 그에 대해서너무나도 많이 알고 싶어졌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지성 작가 이외에 다시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멋쟁이 작가를 더 발견한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다.  여하튼, 나는 그를 알아가기 위해서, 김병완 작가의 책을 여러 검색했고, <40 다시 공부에 미쳐라>라는 책에 이어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선택하여 읽기 시작했다.  책은 최근에 독서의 세계에 깊이 빠져있는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이였다.  책을 많이 읽고, 책이 가져다 주는 의식의 변화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있어서 좋았고, 마치 신앙 간증과 같은 김병완 작가라는 실존 인물의 변화된 삶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독자가 아니라 저자가 수도 있다는 기분 좋은 상상 역시 함께 있었다.


  최근에 독서의 유익관련된 권의 책을 읽었지만,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같이 정말 가슴에 깊게 닿는 책은 없었던 같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가장 눈에 띄었 아래의 글귀를 끝으로 이번 서평을 마무리하고 싶다. 

 

 독서를 통해 가난한 자는 부자가 있고, 둔한 자는 지혜로운 자가 있고, 비천한 자는 존귀한 자가 있고, 편협한 자는 군자가 있고, 나약한 자는 강자가 있고, 소인은 대인이 있고, 아마추어는 프로가 있고, 평범한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있고, 일반 대중은 리더가 있고, 독자는 저자가 있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올해 내가 읽었던 중에 가장 훌륭한 베스트셀러 넘버 원으로 선정하고 싶다.  독서의 힘을 알고자하는 독자라면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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