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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팁

다양한 주제의 글을 많이 써라 [블로그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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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글을 많이 써라 [블로그팁]

 

 

 2013년 초부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나의 긴 휴식기를 접고, 요즘 블로그 활동에 다시 열을 올리고 있다.  블로그 부흥을 위해서 뉴스고찰, 책 돋보기같은 신생 카테고리도 몇 개 추가하였고, 일일 방문자 수 1만 명을 목표로 요즘 매일같이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블로그팁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할 때, 나 자신 스스로를 다독이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3~4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어떻게 하면 블로그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지 점점 눈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Mike Sanson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나는 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깊게 파고드는 열혈 블로그들이 잘 된다는 인상을 참 많이 받았다.  마치, 장인 정신을 지닌 도예가가 온갖 정성을 기울여 값비싼 그릇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극소수의 블로그들이 이런 방향성을 가지고 성공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요리, 여행, 맛집 블로그 경우에는 이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아 보인다.  하지만, 일부 예외적인 케이스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블로그들이 한 주제로 많은 방문자들을 끌어 모으기가 정말 힘들다.

Walt Stoneburne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대부분 성공한 블로거(성공 기준: 방문자 수)들을 여럿 방문해보면서 느낀 점은 그들이 정말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너무나도 많이 포스팅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관심 분야의 글들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똑같이 2,000여개의 포스팅을 하더라도 여러 영역의 글을 쓴 블로거들의 방문자 수가 거의 5~10배 수준으로 높은 경우가 많았다.  한 주제를 가지고 끊임없이 글을 쓸 경우 전문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블로그에서 생성된 키워드들이 매우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문자를 끌어 모으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hobvias sudoneighm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반면, 여러 주제를 골고루 다루는 블로거의 경우엔 여러 키워드를 통해서 사람들을 블로그로 많이 방문하게 만들고, 필력이 좋은 경우엔 블로그의 메인 주제 카테고리에서 방문자가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만들 수도 있게 된다.  물론, 아무리 많은 키워드를 만들더라도 맛없는 음식점이 장사가 안되는 것처럼, 매력 없는 블로그는 방문자가 빨리 이탈하게 만든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많이 작성하는 것이 꼭 정답은 아니겠지만, 방문자 수 정체로 깊은 고민에 빠진 블로거가 있다면 아마 충분히 좋은 돌파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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