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 Dale Carnegie

데일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 Dale Carnegie

 

 

 믿고 읽는 데일 카네기 시리즈의 세번째 책인 ‘자기 관리론’을 마침내 오늘 다 마무리하게 되었다.  최근에 읽었던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의 링컨이야기> 만큼이나 <데일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역시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멋진 책 이였다.  이 책은 인간의 가장 큰 문제인 근심과 걱정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다룬다.  왜 우리가 근심을 하고 살아가는지?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하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잘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는지를 글로써 정말 아름답게 써내려 간 책이다.

  자기 관리론이라는 책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굳이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근심 걱정하지 마!’라고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또 다른 문장을 살짝 덧붙이자면 ‘오늘 하루를 기쁘게 열심히 살아라!’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두 문장만을 가지고서 이 책을 요약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데일 카네기라는 작가의 특징상 수많은 예화와 실천 사항, 그리고 심지어 신앙적인 조언까지 작은 것 하나 조차도 빠뜨리지 않고, 책 속에 꾸역 꾸역 좋은 말들로 채워 넣었기 때문이다.

jacme31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이번에 읽은 자기 관리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자기 계발서의 베스트셀이며, 명작이라고 볼 수 있는 데일 카네기 책 시리즈를 계속해서 읽어나가면서, 나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책을 읽다가 보면,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샘솟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마법과 같은 책이라고나 할까?  데일 카네기의 자기 계발서 속에는 최근에 쏟아지는 가벼운 주제의 책들과는 달리 깊이가 있고, 명확함이 있고, 큰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음을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낀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서 저자의 멋진 마인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책을 통해서 별 관심 없이 무시하며 지내온 나의 삶의 어마 무시한 문제점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던 것 같다.  삶의 지혜가 필요한 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