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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팁

명필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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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쓰고 지우고 그리고 또 쓰고 고치고 의심쩍어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정말 포스팅을 할 때 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글들을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하곤 합니다아마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블로거들이 포스트를 완성해 놓고, 100% 자신의 글에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은 찜찜하거나 부족함을 느낄거라고 생각합니다누구나 첫 시작은 힘들고, 완성도 높은 포스팅을 꾸준히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지금 현재 이름을 날리고 있는 파워, 우수 블로거들도 초창기 시절에는 분명 부족한 점이 많고 어설프거나 어색한 포스팅들이 꽤 많이 있을 겁니다.

저작자표시사진 변경사용 금지 billada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저도 거의 반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지금도 글을 쓸 때 마다 어색한 문장 연결과 오타 그리고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 등 만족하기 힘든 부분들이 눈에 뛸 때가 정말 많습니다하지만,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루 하루 글을 적고, 수정하고 고쳐나가며 늘 새로운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몇몇 글들은 이거 정말 내가 올린 글들이 맞어?!’ 싶을 정도로 멋지고 유익한 정보로 두둥~’하고 등장하기도 하더군요.

저작자표시사진 변경사용 금지 Crystian Cruz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다음뷰 베스트도 포스팅 수 200개가 넘도록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었는데, 최근에 들어와 IT와 주식 이야기 쪽에서 몇 번씩 터져주니, ‘~ 노력한 보람이 있구나라는 뿌듯한 마음들도 요즘 많이 느끼게 됩니다이제 막 블로거를 시작하거나, 오랫동안 정체기에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나는 글에 소질이 없나, 역시 명필은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야 하나?’ 등등 말이죠.  


 하지만, 저는 블로그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또 누구나 인기 혹은 유명 블로거 역시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과의 약속을 오늘 하루도 지켜나가는냐?  아니면 포기하느냐? 에 따라 조금씩 결과가 다를 뿐이죠.  분명 명필의 절대적인 기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에게는 명필의 칭호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1등과 2등의 차이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아주 미세한 부분에서 결정나는 것 처럼, 블로그도 어쩌면 그런 이치가 아닐까요?  명필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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