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기타 리뷰

미드 프린지(Fringe)를 아시나요?

반응형

미드 프린지(Fringe) 아시나요?

 

 

 2013 여름 극장가는 블록 버스터 SF영화 한풀이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대작 SF영화들이 속속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아이언맨3, 스타트랙 다크니스, 월드 Z, 오브 스틸 규모와 제작비만으로도 정말 후덜덜한 영화들이다.  많은 SF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 바로 스타트랙 다크니스였는데, 사실 나는 육아 문제 관계로 극장에서 다크니스라는 영화를 아직까지 정식으로 감상해 보지는 못했다.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The_JIFF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극장에서 다크니스를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위해서 컴퓨터로 스타트랙 비기닝을 최근에 감상하였는데, 2009년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너무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서 상당히 놀랐다.  감독이 누군지 매우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더블 J. 에이브럼스라는 미드 프린지로 이미 매우 유명한 감독이였다.  개인적으로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후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검색해본 감독은 처음이였는데,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이름을 날린 감독이라서 놀랐다.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Gage Skidmor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여하튼, 더블 J. 에이브럼스의 예전 작품 세계가 궁금하기도 하고, 스타 트랙을 이렇게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감독이라면 분명 뭔가 특별한 상상력과 연출력이 있을 거라 기대되어 미드 프린지 시즌 1편을 보기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프린지 1-1편부터 시작되는 올리비아 더넘과 비숍 박사의 환상적인 조합과 예측할 없는 줄거리 전개 과정은 일상적인 미드 시리즈들의 틀을 깨는 매우 흥미로운 세계관이였다지금도 미드 프린지를 계속해서 보고 있는 중인데, 한국 드라마 멜로물만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아내도 더블 J. 에이브럼스의 프린지의 매력에 빠져있는 보면 분명 매력적인 미국 드라마임에는 틀림이 없는 같다.  미드를 즐겨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블 J. 에이브럼스 감독의 프린지를 보라고 강력히 추천해드리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