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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박지성 뒤에는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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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뒤에는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버티고 있다?!

 

 

 박지성 선수가 현재 EPL리그 최초 아시아 주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정말 좋은 지도자와 휼륭한 구단주의 지원이 항상 그를 뒷받침 해주었습니다.  PSV 아이트호벤으로 불러준 히딩크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박지성을 아껴준 퍼거슨 감독, 그리고 박지성 선수가 QPR 주장이 되는데 무한한 신뢰를 보낸 토니 페르난데스(AIR ASIA CEO) 구단주까지, 정말 축구 선수로서 중요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 때마다 박지성 선수는 매우 귀한 인연을 통해 한 계단씩 업그레이드 되는 커리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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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의 박지성 사랑은 다른 팀에 소속되어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그를 더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고, 회장 스스로도 박지성의 열혈한 팬임을 자처하며 지금까지 QPR의 좋지 않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에게 여전히 무한한 신뢰를 계속해서 보내주고 있죠.  물론, 년 말까지 QPR의 이런 지지부진한 모습이 지속된다면, 페르난데스 회장의 마음 조차 혹 변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극단적인 성적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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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선수가 페르난데스 회장을 만난 것은 단순히 구단주와 소속된 선수의 차원이 아니라, 아시아 축구의 영웅이 아시아의 부자 구단주를 만나 EPL를 정복하려 한다는 관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데요.  수비와 공격 쪽에서 여전히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QPR의 현주소이지만,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비전과 EPL을 정복하고자 하는 명분이 확실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QPR의 미래는 더욱 더 밝아질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구단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EPL 아시아 최초의 주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프리미어 리그를 정복하고,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의 친분을 통해서 더 큰 곳으로 뻗어나가는 박지성 선수의 모습이 머지않아 곧 찾아올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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