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포드(Henry Ford)의 10센트
<좋은 생각 7월호> "여기는 가난한 시골 학교라 피아노 살 돈이 없습니다. 천 달러만 기부해 주시면 피아노를 사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한 시골 학교 선생님이 '자동차의 왕'이자 대부호인 헨리 포드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써 보냈다. 얼마 후 포드에게서 답장이 왔다. 선생님은 기쁜 마음으로 봉투를 열어 보았다. 헌데 봉투안에는 달랑 10센트뿐이었다. 헨리 포드와 같은 엄청난 부자가 겨우 10센트를 보냈다고 비난할 만도 한데 선생님은 그 돈으로 땅콩을 10센트어치 사 학교 텃밭에 심어 정성을 다해 키웠고 몇 달 뒤 수확했다. 수확한 땅콩을 내다 팔았지만 수익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선생님은 포드에게 돈을 보내줘서 고맙다는 편지와 함께 땅콩을 판 이익금의 일부를 보냈다. 그렇게 선생님은 해마다 작은 수확이라도 감사해 하며 이익금의 일부를 포드에게 보내고 나머지는
고스란히 땅콩을 사서 심었다. 5년
뒤 선생님은 드디어 피아노를 살 수 있게 되었다는 편지를 포드에게 보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포드에게서 만 달러가 든 편지가 도착했다. "선생님이야말로 내가 미국에서
만나 최고의 사람입니다. 선생님에게 돈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냅니다. 선생님께 감동을 받아 참으로 기쁩니다" 핸리 포드에게는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수없이 많았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간절히 사정하면서도 막상 돈을 받으면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없는 사람들에게 실망했던 포드에게 그 선생님은 큰 감동을 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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