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첫째 주 베스트 블로거 선정
오늘 우연찮게 2013년 1월 첫째 주에 내가 다음뷰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 운영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성과인지라 기분이 매우 설레 이기도 하고, 1월
첫째주 베스트 블로거라는 상징성과 다음 측에서 지급한 보상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어 무척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다. 사실,
다음뷰 블로거로 처음 활동할 때만 하더라도 베스트라는 것이 무언지도 몰랐고, 그러한 것을
내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지도 못했다.
마치, 매우 거리가 먼 달나라의 이야기처럼 초보 블로거가 베스트를 받는 길은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다고 나 할까? 하지만, 한 번 두 번 우연찮게 받은 베스트 글들이 조금씩 쌓여 나가기 시작하면서 글을 적는 나의 마음엔 조금씩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고, 베스트를 받는 맛에 글을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써서 베스트를 받아 볼 까?’ 라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 채워나갔던 날들도 꽤 많았던 것 같다.
물론, 아직도 내 글이 베스트를 받을 만큼 뛰어난 필력을 자랑한다고는 여전히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 시간적인 제약과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하루에 하나씩 블로그를 통해 채워 나가다 보니 이렇게 기분 좋은 행운도 나에게 주어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과 형태로 나의 블로그 활동이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통해서 ‘생각하는집’ 이라는 나의 블로그명처럼 나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블로그라는 집에 하나 둘씩 담아나가며 많은 이들에게 좋은 생각과 정보로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 블로거가 되길 바래본다.
'블로그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많이 놀았나?! (0) | 2013.06.27 |
---|---|
구글 위켄드 빅백 당첨 (4) | 2013.03.12 |
에드센스 우수 파트너 선정 & 2013년 새해 소망 (4) | 2013.02.07 |
2012년 나의 블로그 활동을 돌아보며 (2) | 2013.01.05 |
크롬 악성코드 진단에 시달리다?! (0)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