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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칼럼

IT산업 최대의 변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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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최대의 변수, 중국

 

 

 미국을 넘어 전세계를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IT산업의 선두 주자 애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그들의 막강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앞세워 큰소리를 치며 진출했다가도, 페쇄적인 정책과 텃세에 부딪혀 공공연히 실패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미국 물품의 80%를 생산해내고 있는 ‘MADE IN CHINA’의 나라 중국입니다.

저작자표시 bfishadow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중국인들은 구글 대신에 바이두를 페이스북 & 트위터를 대신해서 웨이보를 또한 아이폰 대신에 화웨이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용하며,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 IT기업의 성장은 멈출줄 모르고 계속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바이두는 검색 사이트 전 챔피언인 야후를 제치며 세계 NO. 2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도 접속자 수로는 이미 추월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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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우습게 여기던 휴대폰, TV를 비롯한 IT의 대표적인 기기 역시 하이얼과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브랜드를 앞세워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일본의 소니와 대표적인 IT기업들이 대한민국의 삼성과 LG에게 덜미를 잡혔던 것처럼, 중국IT기업들이 우리나라를 추월하는 그림이 소수지만, 몇몇 곳에서 이미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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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인프라 구축, 특허, 인재 확보, 창조 정신 등 여러 가지 열악한 부분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미국을 넘어섰던 나라였던 만큼 IT산업 역시 충분히 그 가능성을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습니다.  IT산업은 국력과 문화 그리고 정부 지원과의 연관성이 매우 큰 산업인 만큼, 분명 우리나라 보다 중국측에서 미국 IT기업들을 대적할 만한 업체들이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은 조금 뒤쳐져 있는 듯해 보이지만, 중국은 어쩌면 전세계 IT시장의 가장 큰 변수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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