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 셀타비고는
축구 선수에게 있어서 가장 불명예스럽고, 모욕적인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경기를 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1분이라도 출전시켜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벤치를 달구는 일일 것입니다. 아스날 시절에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선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벵거 감독의 입장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이였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아르센
벵거 감독의 행동은 도가 지나쳤고, 너무나도 소심하고, 치졸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심지어, 벵거 감독이 일본 컨넥션의 사주를 받고
여하튼, 벵거
감독의 외면으로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다들 아시겠지만, 셀타비고는
2부리그에서 올라온지 얼마되지 않은 팀이기 때문에, SPL 강등권
탈출이 팀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팀
선수들의 나이도 많고, 아스날이나 빅클럽과 같이 화려한 팀 벨류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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