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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주식 (코카콜라 KO)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주식이 뭘까? 만약에 나에게 딱 한 가지 기업을 선택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단연코 코카콜라(The Coca-Cola Co.)를 선택할 것이다. 코카콜라(KO)는 1886년 탄생한 미국의 청량음료 브랜드이다. 약국을 운영하던 존 펨버턴 박사가 코카콜라를 개발했고, 1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코카콜라는 현재 2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아래의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주가가 단기간에 10달러 가까이 떨어졌지만, 코카콜라는 여전히 매우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130여 년의 역사가 증명하듯 코카콜라는 매우 부도 가능성이 낮은 기업일 뿐만 아니라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배당금을 나눠..
월 정액의 노예 밀리의 서재, 네이버 뮤직, 넷플릭스, 어도비, 쿠팡 와우 클럽, 지금 내가 사용 중인 월 정액 서비스들이다. 싸고 편하다는 이유로 하나둘씩 월 정액 서비스를 시작하다 보니, 고정비 지출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만약에 이 서비스들을 모조리 사용하지 않고 살아가면 어떻게 될까? 조금 불편하게 책을 읽고, 음악과 영화도 좀 더 비싸게 건건 별로 제 값을 주고 구매하고, 로켓 배송 서비스도 가능 금액을 다 채워서 소비하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월 정액을 한번 끊어볼까?'라는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거린다. 그래~ 어쩌면 나는 이미 월정액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도 잘 살았지만, 이젠 스마트폰이 없는 하루는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것처럼 말이다. 도대체 ..
AT & T 5주를 매수하다 (배당 지급 일자) AT&T의 2020년 2번째 배당금이 5월에 지급된다. 배당락일이 4월 8일이라 어제 저녁에 서둘러서 5주를 매수했다. 어젯밤에는 미국 증시가 다소 하락했는데, 현재(4월 2일) 이 시간 미국 선물 시장은 다소 상승하는 분위기다. 오늘 저녁에는 다시 반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AT&T는 작년부터 꾸준히 모니터링 해오던 주식이다. 테슬라나, 애플처럼 급상승할만한 주식은 아니지만, 높은 배당률과 안정적인 사업성이 매력적인 기업이다. 월, 분기 배당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짜야한다면, 한번쯤 장바구니에 넣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코로나와 육아 하루 종일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다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가면, 애들이 놀아달라는 말을 수십 번씩 외친다. 학교도, 유치원도 계속해서 개학 시기가 늦춰지다 보니, 아이들은 아빠가 집에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모든 집이 그럴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놀아달라는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강남스타일과 같이 신나는 댄스곡을 틀어놓고 애들과 몇 십분 동안 함께 춤을 춘다. 밖으로 외출해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아이들을 위로해 줄 수밖에 없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때문에 너무나 많은 가정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은 어디에 자식들을 맡겨야 할지 항상 깊이 고민할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치료제가 언제 나올 수 ..
미국 월배당 ETF를 시작한 이유 지난주 금요일에 AMD 1주, SDIV 10주, SPHD 1주를 매수하였다. 큰 수익이 난 것도 아니고, 배당금을 당장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해외 주식 계좌(미국)를 보기만 해도 정말 배가 부르다. 앞으로도 꾸준히 여유 자금이 준비될 때마다 월배당 ETF를 매수해볼 생각이다. 미국 월배당 ETF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SDIV의 주당 배당금은 15.1%다. 정말 엄청난 배당율이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미국 주식이 엄청나게 폭락했기 때문에 평가 금액도 하루 만에 거의 6%가 올랐다. 물론, 주식이라는 것 자체가 안전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 금액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단타를 치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처럼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앞으로도 찾..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블로그 활동을 멈춘지 참 오래되었다. 지난 몇 년동안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구글 에드센스의 정책이 변하고, 반응형 티스토리 스킨이 대세가 되고,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손봐야 할지 모를정도로 블로그가 완전히 엉망진창이다. 그래도, 뭔가 새로워지고, 개선되어졌다는 것이 많이 느껴진다.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써봐야겠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 앤디 앤드루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실직, 이별, 질병, 파산, 죽음 등과 같이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절망적인 상황을 반드시 맞이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 앤디 앤드루스의 책 는 바로 그 절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책의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매우 평범한 유년시절을 보냈고, 평범한 대학을 졸업했으며, 평범한 회사를 취직하고, 평범한 사람과 결혼한 그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평범한 30~40대 회사원인 우리를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은 어느 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실직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재정적 위기로 신음하고 있던 그에게 엎친데, 덮친격으로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나폴레온 힐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 나폴레온 힐 2017년 나는 나폴레온 힐이 집필한 책들 속에 거의 파묻혀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가 집필한 책들을 모조리 섭렵하며 한 해를 보냈다. 등등.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출할 때면, 꼭 1권씩은 나폴레온 힐의 책을 포함시켰다. 참 신비로운 것은 나폴레온 힐이 집필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내가 금방이라도 큰 성공을 거둘 것 같은 기운을 자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생각이 담긴 TEXT가 얼마나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작년에 그의 책들을 읽으면서 정말 절실하게 느꼈던 것 같다. 사실, 아무리 휼륭한 책을 읽는다고 해서, 외적으로 내 삶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내가 나폴레온 힐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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