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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심장 / 이시온 천개의 심장 / 이시온 은 풍요함 속에서 풍요함을 모른 채, 성공만을 꿈꾸며 달려가고 있는 나를 되돌아보게 해주는 정말 소중한 책 이였다. 케냐, 아프가니스탄이라는 그 황량한 땅을 바라보며 열정적으로 영혼을 사모하고,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는 이시온 선교사님의 삶을 보면서, ‘정말 이 분은 하나님의 자랑거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가난, 축구, 대학교 간사, 수많은 경험들이 하나 하나 실타래처럼 연결되어 결국엔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쓰임 받는 선교사님의 삶이 선명하게 보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 책을 덮으면서, 나는 왜 이시온 선교사님처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같이 타오르지 못할까? 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어쩌면, 나는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보다, 내 가족의 평안함과 풍요로..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김병완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김병완 요즘 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동기부여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정말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여러 권의 책을 읽고, 에버노트에 떠오르는 영감들을 메모하고, 그것을 또 영상으로 매일마다 만드는 작업을 실천하고 있다. 차에서는 항상 동기부여 강의(English version) 를 청취하고, 저녁마다 운동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이전에는 멀리 보이던 자기계발 서적들의 수많은 조언들이 지금은 내 몸에 습관처럼 달라붙기 시작했고, 뭔가 삶의 많은 장벽들이 곧 뚫릴 것 같은 그런 기운을 요즘 자주 느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병완 작가의 는 이런 나에게 더 큰 동기부여를 불러일으켜준 책이다. 책 제목의 말처럼, 위대한 성공은..
최고가 되라 / 에릭 라르센 최고가 되라 / 에릭 라르센 노르웨이 국적, 공수부대 출신, 경영학 석사 학위, 멘탈 트레이너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에릭 라르센의 책 는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나를 매우 황홀하게 만들어준 책이다. 최근에 발행되는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들의 경우 어떤 한 영역[습관, 목표, 시간 관리, 특정 이론]에 편중하여 내용이 전개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하지만, 는 저자가 마치 이 책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려고 애쓴 흔적이 곳곳에 남겨져 있다. 아마 노르웨이에서 77주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이 이유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짐 론, 할 엘로드, 토니 로빈슨 여러 자기계발 작가들을 접하다 보면, 다소 유명세가 부족한 여타 작..
부르시면 갑니다 / 류모세 부르시면 갑니다 / 류모세 는 류모세 선교사님의 신앙 간증이 담긴 책이다. 항상 믿고 보는 규장 출판사의 책이라서 큰 의심 없이 를 읽기 시작했다. 류모세 선교사님은 할아버지가 유언을 남길 정도로 절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대학 시절 UBF 선교단체를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선교에 대한 같은 비전을 품고 있는 인생의 동반자(아내 분)를 만나 복음의 마지막 종착점인 이스라엘 선교를 11년 동안 다녀오신 분이다. 이스라엘이라는 험난한 땅에서 때로는 한의사로서, 때로는 문서 사역자로서, 때로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간절한 예배자로서 살아오신 류모세 선교사님의 삶을 보면서 참 많은 도전을 받고, 사명을 가진 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책을 통해 정말 많이 배우게 되었던 것 같다. 특히, 나는 이..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 나가오 가즈히로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 / 나가오 가즈히로 나는 올해 첫 목표를 체중 감량으로 정하고, 요즘 거의 매일같이 하루에 약 2만보 정도의 걷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같은 류의 책도 가끔씩 찾아서 읽게 된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가? 저자인 ‘나가오 가즈히로’씨 조그마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인데, 직접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걷기에 대한 중요성을 아주 크게 느꼈다고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은 건강을 위협하는 핵심 요인 중에 하나라고 한다. 특히, ‘암은 자연스러운 수면 리듬이 깨지고, 걷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문명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라고 저자는 책에서 주장하는데, 나는 이 이야기에..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존 맥스웰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 존 맥스웰 존 맥스웰의 는 책이 제법 두꺼운 편이다. 무려 384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페이지 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 만에 완독을 하기가 쉽지 않은 책 이였다. 예전에 라는 책도 읽다가 지쳐서 결국 완독을 못한 적이 있는데, 이 책도 완독을 하는데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나는 개인적으로 존 맥스웰이라는 사람을 꽤 좋아한다. 책을 읽어보면, 저자가 얼마나 자기계발을 연구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짐작이 가는데, 존 맥스웰은 정말 어마 어마한 시간을 자기계발 연구를 위해서 사용했다는 것이 그의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나는 를 읽고 머리 속에 단 하나의 핵심 키워드가 생성되었다. 그것은 바로 “의도”라는 단어이다. 많은 사람들은 성장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
잠재의식의 힘 /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 조셉 머피 은 몇 년 전에 엄청 유행했던 ‘론다 번(방송 작가)’의 의 모태가 되는 자기계발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자기계발 코너에서 이 책을 판매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같은 책을 종교 카테고리로 분류한다고 한다. 내용 자체가 매우 신비스럽고, 종교적 색체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지성 작가의 말에 따르자면, 19세기 미국에서 출간된 이런 류의 책들은 힌두이즘, 헤브라이즘, 기독교 사상이 혼합된 사상적 형태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의 저자인 ‘조셉 머피’ 역시 로스앤젤레스 시에 위치한 디바인 사이언스 교회의 목사였다고 한다. 그가 속한 교단은 삼위 일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에서도 저자는 공공연히 마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인 기독교인..
아들에게 알려주는 부자되는 좋은 습관 / 로버트 G. 알렌 아들에게 알려주는 부자되는 좋은 습관 / 로버트 G. 알렌 이라는 책은 ‘습관’에 대한 키워드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이다. 요즘 나를 비롯한 많은 젊은 세대들이 금수저, 흙수저, 그리고 환경을 탓하며 어려운 시대에 대한 불만을 곳곳에서 많이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G. 알렌 회장’은 부자가 되는 것은 타고난 환경, 재능 같은 요소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길러진 습관에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아마 이런 주장은 저자 ‘로버트 G. 알렌’ 뿐만 아니라 수많은 자기계발 코치들이 동일하게 책에서 말하는 내용 일 것이다. 이라는 이 책은 그런 부자들의 습관에 대해서 매우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왜 습관이 중요한지? 어떤 생각을 가지며 살아가야 하는지? 부자가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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