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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칼럼

드라마 유령에서 IT시대의 문제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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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유령에서 IT시대의 문제점을 만나다?!

 

 

 요즘 제가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은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유령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유령이라는 드라마는 사이버 수사대 형사 그리고 죽은 친구와의 페이스 오프라는 영화같은 설정으로 현재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데요.  스토리 전개와 설정이 매우 독특하기도 하지만,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드라마가 지금 IT시대의 문제점을 매우 지적해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발견한 가지 사항들을 주제별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저작자표시 daniel_iverse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1. 악성 댓글

 유령의 메인 스토리는 인기 연예인의 사망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특히, 늘 이슈가 되고 있는 성상납, 이혼, 왕따, 학력 위조, 병역 문제 작은 문제점이라도 공인이라는 이유로 악성 댓글에 노출되어 있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서 잘 접근하고 있는데요.  건전한 댓글은 사회와 개인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감정적이고 격한 악성 댓글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의 악성댓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2. SNS 스마트폰

 드라마 유령은 초반부에서 정보화 시대를 넘어 SNS 스마트폰에 의해 정보 과잉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대의 모습을 매우 묘사하고 있는데요.  없는 말이 천리길 같다는 속담이 너무나도 맞아떨어지는 요즘 무엇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잘 묘사하고 있더군요.  특히, SNS 포털 사이트의 영향을 받는 대한민국의 모습 드라마 속에서 매우 잘 반영되어 있는데요.  너무나 많은 정보가 곳곳에서 쏟아지는 현 시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3. 디도스 공격

 나꼼수에서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는 선관위 디도스 공격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뉴스에서 한때 가장 자주 등장했던 키워드가 바로 디도스 공격인데요.  북한, 정치, 해커 복잡한 사회 이슈에 얽혀서 무엇이 진실인지가 혼란스러울 때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디도스 공격은 존재하며 누군가에 의해서 좀비 PC 디도스 공격이 지금도 가해지고 있다는 사실이겠지요?  

 

#4. 개인정보의 중요성

 드라마 유령을 보면서 컴퓨터가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데요.  특히, 해커들이 개인 정보를 빼내고 모든 사람들의 약점을 들춰내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들이 오늘도 IT기기들을 통해서 흘러나가고 있는지를 심각하게 느끼 됩니다.  특히, KT 와 NATE 그리고 여러 사이트들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들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이러한 일들이 지금 나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하면,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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