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거부하는 사람들, 당신도?

스마트폰을 거부하는 사람들, 당신도?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말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라는 광고 카피 문구를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고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런 스마트폰을 거부하고 피쳐폰으로 되돌아 가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yisri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아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메시지의 범람과 불필요한 정보에 계속 노출되며, 게임과 여러 스마트폰 서비스에 메여있는 삶으로부터 자유롭고자 하는 일부 현대인들의 바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역시 스마트폰이 각 사람들에게 제공해주는 편의성도 많지만,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로 자기 계발이나 여가 시간에 방해가 되는 요소 또한 매우 크다고 봅니다.

 Simon Cock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고사양 스펙으로 인해서 충전기를 달고 사는 것과는 달리 피쳐폰의 경우 통화, 메시지 두가지 기능에만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하더라도 베터리 걱정없이 오래 쓸 수 있어서 편하고 잘 고장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종 스마트폰 액세서리와 비싼 요금제 게다가 유료 어플까지 몇 개 깔다 보면 몇 달 만에 피쳐폰의 몇 배가 되는 지출이 주머니에서 털리고 있다는 것을 저 자신도 발견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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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간의 대화, 친구 심지어 비즈니스 연락까지 SNS로 주고 받는 요즘 시대에 스마트폰의 적절하고 지혜로운 사용은 현대인들에게 더욱 더 중요시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거부하는 사람들, 어쩌면 그들이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 이리저리 시간을 빼앗기는 대다수의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현명하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