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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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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드는 PC업체들? 타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드는 PC업체들? 애플 측 스마트폰 라인업에는 유일하게 아이폰이 존재하는 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의 진영에는 삼성, LG, 모토로라, 노키아와 같은 전문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와 더불어 소니, 델, 레노바, 에이서, 도시바, 기가바이트 등 수많은 PC & 노트북 완제품 업체들이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너무 후끈 후끈 타올라서일까요? 저에게는 이 상황이 마치 활활 타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에 너도 나도 뛰어드는 PC 업체들이 불속에 무작정 달려드는 불나방들 같아 보입니다. benwatts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물론, 스마트폰 시장의 특성상 휴대폰과 PC가 겹치는 면이 많이 있고, PC와 노트북 시장이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반면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자들의 기기 사용 기..
스마트 삼성 그 끈질긴 진화력 스마트 삼성 그 끈질긴 진화력 천하를 호령하던 노키아도 메트릭스폰의 모토로라도 엄청난 위세를 떨치던 소니도 결국 애플의 아이폰 앞에서 모두 무너졌습니다. 삼성도 아이폰의 예상치 못한 상승세로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였지만, 구글의 도움으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스마트폰 시장을 다시 되찾았고, 바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OS와 라인업을 기반으로 ‘이젠 쉽게 무너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신제품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있습니다. liewcf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삼성은 최근 5월 3일 갤럭시S3의 공개를 알리며, 6월 초 발표가 예상되는 아이폰5를 한발 앞서 출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패스트 팔로워를 넘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고, 어..
전운이 감도는 스마트 TV시장 전운이 감도는 스마트 TV시장 최근 몇 년동안 신문 기사,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등장했던 소식들은 ‘삼성 몇 십년만에 미국 시장을 점령하다’, ‘남미 시장에서 LG TV 최정상을 달리다’ 등과 같은 매우 기분 좋은 소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과 LG의 독점적인 시장이 될 것만 같았던 TV시장은 IT계의 선두 주자 애플, 구글의 TV시장 진출 선언으로 매우 난처한 형국을 점점 맞이하고 있고,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마치 전쟁 적전의 분위기처럼 살금 살금 피어나는 IT전쟁의 기운으로 삼성과 LG를 서서히 코너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krynsky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아직까지는 TV시장이 개인의 기호와 인터페이스, 조작감, 통화 품질 등이 더 중요한 스마트 폰 시장과..
터치스크린을 넘어 음성 인식으로? 터치스크린을 넘어 음성 인식으로?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자판기를 두드리며 PC에 익숙하던 386세대들에겐 스마트폰의 터치 스크린 기술은 매우 낯설고, 불편한 방식이였습니다. 하지만, 애플 아이폰의 등장을 시작으로 세상은 온통 터치 스크린 기술로 넘쳐나게 되었고, 쿼터 자판을 고수하던 스마트폰 제조사들 역시 너나 할 것없이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전환하며 터치 스크린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그런 IT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viagallery.com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그런데, 이 터치 스크린 기술을 주도했던 애플은 아이폰4S와 함께 음성 인식 기술 '시리'를 선보이며, 다음 IT기기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아주 발 빠르게 제시해주었습니다. 물론 아주 오래 전부터 음성 인식 기술은 많은 통신 기기들에 적용..
소니의 몰락 어디까지 갈 것인가? 소니의 몰락 어디까지 갈 것인가? TV, 플레이스테이션, 음반, 오디오, 카메라 등 수많은 전자 제품과 각종 시장에서 최고를 달리던 소니가 올해 1만명의 인원(전체 인원의 6%)을 감축하고, 기사회생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공표하며, 애플, 삼성 등에 빼앗긴 챔피언 자리를 다시 찾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기업들과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지만, 소니의 경우 워낙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 내수 시장에서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의외로 삼성이나 애플을 많이 따라잡을 확률도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Jami3.org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최근에 삼성에게선 TV, 가전 제품을 애플에게선 노트북, 스마트 폰 등 주요 시장을 점점 빼앗기고 있던 소니에게 일본 대지진 참사는 거..
이통사의 적 아이폰 그리고 카카오톡 이통사의 적 아이폰 그리고 카카오톡 요즘 카카오톡 유저들이 계속 증가 하다 보니, 문자 메시지 매출 감소로 이통사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이통사와 IT업계들이 카카오톡 아류작을 만들어내며, 카카오톡 압박에 들어 갔었지만 나온 앱들이 하나같이 실패하거나 성적이 흐지부지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였습니다. 카카오톡 대항마를 만들고도 이렇게 처참하게 실패하게 된 이유는 ‘선점 효과’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고객의 입장에선, 이미 지인들과 잘 사용하고 있는 것을 귀찮게 다른 앱으로 옮겨가며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Listener42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저는 카카오톡이 이통사들의 욕심 때문에 등장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1인입니다. 마치 정치가 흉..
구글의 수익은 애플의 iOS로부터? 구글의 수익은 애플의 iOS로부터? 어제 야후 미국에서 ‘Google makes more money from iOS than Android’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사의 주된 내용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OS 혹은 마켓을 통해 벌어드리는 수익보다 애플의 iOS기반으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과 사파리 웹브라우져를 통한 광고 수익이 더 많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android.com/) 애플이 철저하게 앱스토어 시장을 관리하며 개발자들에게 수익을 배분하고 자신의 몫을 잘 챙기고 있는 것에 비해, 구글은 무료로 개방형 OS를 제조사들에게 제공하는데다가, 블랙 마켓과 여러 불법이 난무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마켓의 양적, 질적 성장이 함께 동반되지 못하고 있는 ..
너무나 빠른 IT변화의 시대 너무나 빠른 IT변화의 시대 몇 일전 차를 놔두고 잠시 어디 갈 일이 있어 지하철 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 몇 년 전에 봤던 사람들의 모습과 지금의 분위기가 정말 다르더군요.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지하철 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자거나,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이젠 거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이것 저것 검색을 하거나 채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henofthewood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뭐 저도 스마트폰을 정말 좋아하는 유저이지만,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왠지 우리 인간이 만든 기기에 스스로가 너무 묶여져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정말 잠시도 IT기기 보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그런 모습이 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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